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계획’에 따라 사무실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의나 행사 때 식수대를 비치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물품 구매 시에는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청사에 1회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최대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1회용품 줄이기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부서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미 실천 부서에 대해선 이행촉구 공문을 발송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문제되고 있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우선 한 달간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위반사항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 실천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월 8일 오후 5시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10대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대중 음악 축제로 매년 약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포크 음악 축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자전거를 타는 풍경, 여행스케치,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 및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19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양희은, 80년대 포크록의 대표주자 전인권,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감미로운 노래로 관중을 사로잡았던 강산에, 동물원 등 명품 포크 뮤지션 라인업이 최고의 감동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티켓링크, 티몬 등 인터넷 예매로 하면 되고 7월 3~23일에는 얼리버드 판매기간으로 정상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패밀리존에서는 온 가족(4인 기준)이 텐트를 치고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바라보며 포크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예매 문의는 조이커뮤니케이션(031-931-6666~7)
파주시 보건소가 시민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2018년 하반기 보건소 운동교실’이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총 8개반 320명을 회원모집 한다. 이번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부바디핏, 주부만성질환예방반, 주부만성질환관리반, 어르신라인댄스, 어르신건강체조반, 어르신 밸런스워킹반 등이 운영되며 야간 라인댄스운동교실, 토요근력운동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총 8개 반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운동프로그램에는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줄 주부바디핏이 새롭게 운영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주부들의 건강증진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감소의 우려가 많은 여름철에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민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운동사업을 지속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모집은 5일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접수가 시작되며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9일부터 프로그램별 접수해 추첨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 건
파주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 내 보관․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반복 위반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집중호우 시 악성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큰 사업장 및 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와 산업단지 주변 등을 중점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발견시 365환경상황실(031-940-8471~4) 및 128번(휴대폰은 지역번호+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정책과 환경지도팀(
파주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8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에게 식사, 청소, 세탁, 외출 동행 등 신변 활동을 지원하는 방문서비스로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가 월 최대 36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60% 이하고 노인장기요양 등급외 A, B 판정을 받은 노인으로 유사한 재가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으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4천원~8만8천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27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장기요양등급(A,B)결정서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11개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있으며 현재 약 23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노인복지과(031-940-4403)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204개단지 9만9천787세대 중 준공된 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126개 단지에 33억원(자부담 2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5천만원(자부담 4억7천만원)을 지원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은 ▲노후 CCTV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연립주택의 지붕개량(옥상방수) 등 공동주택 단지에서 시행하는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에 대해 총 사업비의 50~90%(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했다. 특히 노후도가 심해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 연립주택의 지붕개량을 3개 단지에서 신청해 건축물의 내구성 증진과 미관을 개선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2019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4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파주시 주택과 및 공동주택 소재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보조금 지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31-940-4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다양한 장류를 제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 사업에 대해 공론화를 진행하고 조속한 시일 내 재추진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장단콩이라는 파주의 대표 브랜드를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뿐 아니라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파주시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7~8월 중 ‘시민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으로 조정하고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시민 의견을 반영한 장단콩웰빙마루 사업계획으로 조정되면 행정절차 진행 후 2019년 상반기 중 사업을 재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파주시는 환경청으로부터 ‘사업추진 부적절’ 의견을 통보받은 이후 환경분야에 대한 협의가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 하에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친환경적 사업 계획으로 축소 조정하는 안을 마련했고 지난 1~2월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 3~6월에는 지역 내 환경단체와 각각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파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최고의 품질인 장단콩 브랜드 가치 제고 ▲농가 소득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촌통일시장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사업이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2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그 고유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단점을 보완,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금촌전통시장과 문화로시장, 명동로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2015~2017년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고객편의시설,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고 평화통일 특화시장으로 변신한 파주시 대표 전통시장이다. 명동로의 토요장터와 문화로의 난장을 운영해 본 상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난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3월 21일 현장평가와 4월 10일 후보시장을 거쳐 이번에 최종 지원시장(전국 31개)으로 선정됐다. 오는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금촌통일시장에서는 매월 2째주
“박하사탕 영화 촬영을 저기 저 산, 국사봉 너머에서 했는데 제작진들이 군복을 100여 벌 가져와서는 급하게 수선을 부탁하는 거예요. 군복 수선이 내 전문이라서 다리미로 각을 딱 잡아서 내주니까 다들 놀라는 눈치였어요.” 적성면 옷 수선집 신순애(68) 씨는 46년 전, 그러니까 1972년 경 서울에서 경의선 열차를 타고 문산역에 내려 울퉁불퉁 신작로를 따라 적성면으로 시집을 왔다. 곧 옷 만드는 솜씨가 좋다는 소문이 퍼졌다. 마을에 있는 군 부대장이 군복 수선을 부탁했다. 그렇게 세탁소를 차렸다. 말이 세탁소이지 안 하는 게 없었다. 자수를 배워 군복 명찰을 새기기도 했고, 군번을 잃어버려 영창을 가게 생겼다며 눈물짓는 장병이 안타까워 서울에 가서 쇠막대기에 새겨진 활자를 구해와 망치로 두들겨 군번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돈 많이 벌었죠. 그런데 이제 군복 수선은 거의 없어요. 명찰 수입도 아주 짭짤했는데 찍찍이 명찰이 나오고서는 일감이 없는 거예요. 예전에는 외출복, 전투복, 작업복 등 군복마다 명찰을 달아야 했거든요. 그런데 찍찍이가 나오고부터는 명찰 한 개 가지고 여기저기 다 쓰니까요” 신순애 씨는 영화배우 설경구가 나오는 ‘박하사탕’ 비디오를
파주시는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070창작문화거리 기본(디자인) 및 실시 설계’ 용역의 설계자 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용역사업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안내 공고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1억8천100만원 규모로 사업대상지 사전 조사 및 건물현황분석, 용주골 6070 창작문화거리 조성에 따른 마스터플랜(M.P) 수립, 지역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가로 환경 조성, 특화 시설물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 검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성안내서 및 세부평가기준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 (www.g2b.go.kr)에서 교부한다.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는 7월 9일에 한해 파주시 주택과에서 등록 및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도시재생팀(031-940-5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용주골 지역의 특색 있는 창작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용주골 도시재생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수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회장 배성미)은 beyond peace ‘2018 DMZ Art & Design 국제초대전’을 6월 23일(토)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한다. 통일부, 파주시,통일교육원, 경기관광공사, MBC가 후원하는 이 전시는 세계 35개국 355명의 작가가 아트포스터, 순수회화, 동양화, 서예, 사진, 도예 등 다양한 예술언어로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의평화, 통일, 자유, 생태를 표현하였다. 불과 몇 개월전 우리나라에 드려졌던 전운과 핵의 위협 이 역사적 남북, 북미 회담을 통하여 귀중하게 얻어낸 평화와 종전의 염원이 우리나라 작가 150명 뿐 아니라 전 세계 35국에서 220명의 외국작가의 화폭으로 표현되어 담아낸 한반도 DMZ의 평화 메시지는 그 참여인원 수로도 처음 있는 일이며 이 시기에 더욱 큰 의미와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있는 전시에는 세계 저명한 포스터 디자이너 France / Michal BatoryCanada / Andrew Lewis Poland / Agnieszka ZiemiszewskaItaly / Tomaso Marcolla Mexico/ Elma Sosa Japan / Hitoshi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황수진)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객과 소통강화 및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설 SNS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파주시 거주자,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학교에 통학하는 시민으로 공단의 시설물과 서비스를 이용 한 후, SNS 계정에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고 공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단 자체 배점기준에 의해 0명 내외를 선발하여 2019년 6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정기 온라인 회의를 통해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우수사례는 적극 사업에 반영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파주시설 SNS 모니터단』은 7월 1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공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기획한 <브런치 콘서트 with 김종진> 공연을 관람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공단의 기획공연에 사전 초청될 예정이다. 더불어 SNS 포스팅 실적과 회의 참석 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생, 주부, 회사원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이 예상된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pajusisul.or.kr) 공단소식에서
파주시는 영어특화도서관인 한빛도서관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영미고전문학에서 발견하는 페미니즘’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강연에서는 영어특화도서관 특색을 살려 영미고전문학 ‘함께 읽기’를 통해 페미니즘의 의미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한다. 노동욱 삼육대학교수의 강의로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 주홍글자 세 개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여성의 삶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문학을 읽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급변하는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혼란 속에 있는 청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 ‘방황하는 청년들의 고뇌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위대한 유산(찰스디킨스),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 산시로(나쓰메 소세키)를 김영진 동국대학교수와 함께 읽을 예정이다. 하반기 강연은 8월 23일부터 진행되며 참여문의는 한빛도서관 (☎031-940-572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임창덕) 운정분관에서 오는 7월 9일~11일 3일간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의 강의시간은 오전 10시∼11시50분까지며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분관(운정행복센터 4층)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 후 25명∼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쉽게 배우는 글쓰기 글사랑 교실, 여행 중 필요한 영어회화에 도전해보는 여행영어(회화), 다양한 밴드악기에 대해 배워보는 밴드교실 순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방학기간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분관(☎031-945-55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국가암검진(5대암,무료)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2018년 5대암 검진사업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인 경우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간격 실시한다. 단,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간염항원 양성 등)은 6개월 간격으로 실시하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대상 1년 간격으로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방법으로는 위암은 위내시경검사를 기본검진방법으로 시행하고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세포검사, 간암은 간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함께 실시하며 대장암은 분별잠혈검사로 검진을 실시한다. 해당자는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되 가을 이후는 검진대상자가 몰려 예약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9월 말까지 검진을 미리 받는 것이 좋다. 국가 5대 암 무료검진 후 암으로 최종 진단됐을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부합시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