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프에드워즈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도시개발사업을, 캠프스탠턴은 GS건설 컨소시엄이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제안했으며 파주시청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는 월롱면 영태리 캠프에드워즈(63만㎡), 문산읍 선유리 캠프자이언트(48만㎡)와 캠프개리오언(69만㎡), 광탄면 신산리 캠프스탠턴(97만㎡)에 사업자 공모를 하했으나 문산읍 선유리의 캠프자이언트와 캠프개리오언은 사업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제안서를 통해 총 4,5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5,90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으며, GS건설 컨소시엄은 3,422억원의 사업비로 제조·물류시설, 방송제작, 약 97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개발이익의 공공환원계획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거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파주시 CIS중동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파견지역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터키의 이스탄불로 파견기간은 10월 14일~19일까지 6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 및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또한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파견국가인 카자흐스탄은 높은 자원의존도로 인해 제조업 기반이 미비하며 농산품과 일부 식품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신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유망 시장이다. 터키는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약 8천만 명의 거대인구와 두터운 소비층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이 활성화돼 있으며 대규모 인프라 확대로 인해 부품·설비 등 대외 교역 증가 추세에 있다. 시는 이번 CIS중동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파주시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019년 7월 8일자로 단행했다. 정기인사는 국·과장 승진 전보를 포함해 승진 131명, 전보 282명, 신규공무원 17명 임용 등 총 430명 규모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주요 승진 인사로는 기획재정국장에 이수호 도시재생과장, 경제국장에 김순태 문화예술과장, 농업기술센터장에 남창우 농축산과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보건소장에는 김순덕 건강증진과장이 임용돼 종합병원 유치,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정보건지소장 직무대리에 이한상 식품정책팀장, 금촌2동장 직무대리에 천유경 총무팀장이 임명됐으며 지난 2월 사무관 사전의결 후 승진교육을 다녀온 안승면 언론팀장이 관광과장, 이인숙 도서관정책팀장은 교하도서관장, 나호준 철도추진팀장은 지역발전과장, 정휴영 농업정책팀장은 광탄면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읍·면에 설치된 ‘미관팀’을 ‘마을살리기팀’으로 기능
최종환 파주시장은 3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IC) 설계 반영 촉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김천시 본사를 전격 방문해 이강래 사장과 면담했다. 자유로IC는 한강을 통과하는 제2순환고속도로와 전국에서 교통량이 제일 많은 한강변의 자유로를 직접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2012년 착수된 기본설계에 반영됐으며 46만 파주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말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2공구 구간이 턴키 공모로 진행되면서 자유로IC 계획을 제시하지 않은 업체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됨에 따라 자유로IC의 설계 반영을 위해 이날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협력 광역도로망 구축과 접경지역 활성화를 위해 자유로IC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자유로IC가 건설되지 않을 경우 자유로 운행 차량이 약11㎞ 우회하게 돼 물류비, 미세먼지 및 통행료가 증가함을 강조했다. 또한 운정신도시 등 도심지를 경유하며 발생하는 신도시 교통 및 생활 여건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 과정에서 자유로IC 등 자유로 접근성을 강화는 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7월 2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인 BCMS(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제표준인 ISO22301인증을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취득했다. BCMS란 자연재난·사회 재난 및 사업 중단 시 조식의 핵심 기능 중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 복구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공단에서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및 기능 연속성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조직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으며, 직원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전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위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최근 재난 발생 동향 파악, 국내 사고 대응 및 기능 연속성 계획, 선진국 재난대응 사례, 리스크 관리와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연은 연세대학교 공학 대학원의 윤승환 교수가 진행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안전보건이 인간존중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사전예방 및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삶의 질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을 방문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활동에 제한적인 중증 정신질환자가 센터 방문해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어 센터는 매주 목요일 접근성이 취약한 4개 지역(광탄,문산,법원,운정)에서 증상관리 어려움 및 접근성 취약으로 외부활동이 단절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해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정신건강교육, 공예요법 및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거리가 멀어 재활프로그램 참석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자분들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춘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겨울, 지속된 한파와 제설로 인해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수립한 ‘2019년 연간도로정비계획’ 및 세부계획인 ‘춘계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해 병행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들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파주시청 앞 도시계획도로 등 17개소 연장 12.2km를 중점적으로 재정비했으며 학교 앞 도로환경 및 통학로 개선을 위해 임진초교 앞 도로 등 7개소 연장 3.3km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주민들의 교통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밖에 37개 구간의 주요노선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측구 및 배수로, 포트홀, 도로이정표, 가드레일, 지하차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6,145백만 원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도로이용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9년 춘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민불편 해소사업 등과 연계해 도로시설물 개선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파주시의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청소년문화연대 협력사업 ‘청소년 독서캠프’를 오는 17일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독서캠프는 선정된 도서를 각 학교에서 미리 읽고, 독후 활동 후 도서관에 모여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도서관과 청소년문화연대 협약을 맺은 교하고등학교, 동패고등학교, 운정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 파주자유학교의 학생 50여명이 참여한다. 교하도서관 사서와 학교 담당 교사들이 모여 함께 읽을 도서와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의 독서 멘토들과 사전 회의를 통해 토론주제를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멘토로 참여하는 지역의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한 세대 공감, 타 학교 또래 친구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배우는 토론 문화와 더불어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적 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열리는 제9회 청소년 독서캠프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주제도서로는 ‘미스 손탁(정명섭 저)’이 선정됐다. 청소년 독서캠프에 관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파평쉼터에서 문산권 지역에 거주하시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1기 활동이 성황리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는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교류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3회 3시간씩 미술치료, 원예, 공예, 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 및 보호자 모두 프로그램 및 진행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참여 후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과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쉼터 이용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지만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로,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쉼터 이용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파평 단기쉼터 ‘나의 기억 찾기’ 2기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며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환자 단기쉼터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827, 5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으로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에 따라 조업정지 및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사업장 홈페이지 공개 및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자의 투철한 사명감과 철저한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의, 상습적인 위반행위나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많은 업종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대비 어르신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12곳을 활용해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는 매년 길어지는 폭염기간(7~8월)에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 2회 건강체조 운동교실과 함께 주 1회 건강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육 과정은 파주소방서, 파주시노인복지관, 삼육지역사회봉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원예 및 공예교실, 여름철 생활안전 교육, 노인 성(性)인식 개선교육, 발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는 파주시보건소,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에서 관할지역 경로당 4곳씩 총 12곳을 선정해 7~8월 2개월간 운영하며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무더위 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들의 추후 설문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62), 운정보건지소(031-940-5685), 문산보건지소(031-940-5606)로 문
파주시는 지방세 고질체납 차량 22대를 7월 3일부터 9일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 (http://www.automart.co.kr)에서 입찰을 진행하며 7월 말까지 공매처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압류 차량 중 7대는 고액체납자 거주지와 폐업법인 대표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차량 인수를 통해 공매하게 됐고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자동차 4대도 인도명령을 통해 함께 공매한다. 파주시는 매일 주·야간 체납차량 영치 단속을 하고 있으며 폐업법인의 경우 실 운행자를 파악해 표적 영치를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통해 상반기에 40대를 공매 처분해 5천4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자동차 압류 처분만으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고 자동차 운행 관리상 필요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속칭 대포차)가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체납처분인 인도명령 및 공매처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 전수 조사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운영 중이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모집하며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 중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제로 연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은 1회 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시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파주점 909점, 운정점 1천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값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며 1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를 부여해 우선회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정관은 400명, 파주관(문산)은 25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954-2169)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상담 및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들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여름철 민간보육어린이집 냉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급식비는 관내 441곳 1만3천692명의 아동이 대상이며 1인당 월 7천400원씩 7월부터 지원된다. 파주시는 급식비 재원을 위해 총 8억4천100만 원의 예산 중 도비 2억5천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5억8천900만 원은 향후 추경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급식비는 1인당 1일 영아 1천745원, 유아(누리반) 2천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유치원 수준 2천650원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2009년 이후 12년간 동결됐다. 관내 평가 인증 받은 민간보육어린이집 300곳에 대해 7~8월중 여름철 냉방비(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5천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곳당 최대 26만 원까지 지원해 보육아동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보육아동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급식제공과 여름철 민간보육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일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청렴도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향하며 ‘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1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 획득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된 바 있다. 민선7기 출범 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과 함께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으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매진했고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청렴한 파주 만들기는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민간보조사업 및 자본적 대행사업비 원가심사 확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외적으로 파주시가 청렴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한 청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