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작가의 방’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의 ‘WITH CHILDREN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도서축제에서 만났던 그림책작가 20인의 대표도서 컬렉션과 원화전시를 지역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다. ‘그림책, 작가의 방’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작품(2017), 네이버 그라폴리오·와우책예술센터 그림책 챌린지 당선작(2017), 볼로냐 한국대표그림책 선정작(2019)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20인의 그림책으로 꾸며졌다. 대표도서 원화 전시와 함께 ▲작가에게 편지쓰기 ▲그림책 읽고 이벤트 참여하기 ▲포토존 ▲사서선생님과 책 읽기(매주 목요일 오후 5시/사전 문의)가 진행된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김명석 작가(따뜻한 나라의 북극곰), 안소민 작가(1분이면...)의 전시를 시작으로 2주씩 릴레이 형식의 ‘그림책, 작가의 방’이 색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 작가의 방’은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관내 작은도서관도 함께 전시를 운영하며 각 도서관의 특성에 따라 개성 있는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금촌교차로 개선과 노후된 어린이 보호구역인 교하중·고등학교 도로정비, 상습 침수구간인 두원공대 앞 배수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연장 830m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해 그동안 고질적인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교하중·고등학교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 연장 196m(2~4차선)의 노후된 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6월 중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횡단보도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두원공대 앞 배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천만 원, 연장 L=134m로 상습침수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7월 중 공사를 완료해 배수소통 불량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상시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장에서 오는 7월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방범카메라와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9월 전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자동차 번호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사용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업데이트 홍보 전단지 4천부를 제작해 상가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했으며 1만1천800부를 추가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아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은 시설물을 파악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와 민간주차장에 대해선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마쳐 신규 번호체계 도입 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7), 국토교통부
(사)한국서각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술이홀 樂 새김전’이 6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교하아트센터(교하도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율곡고 학생, 한국서각협회 초대작품까지 포함해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서각은 글을 쓰고 새기고 채색을 하는 종합예술이다. 오랜 세월 내려오는 전통서각으로 사찰의 현판과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다양한 채색을 겸한 현대서각으로 발전해 왔다. 전시회에서는 파주에서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서각예술의 장르가 새롭게 발전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각전을 선보이게 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서각협회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만든 작품들을 통해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쯔쯔가무시 등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는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 이용,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의 접촉을 방지하는 개인 예방 실천이 필요하다. 말라리아 예방 야간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역 앞, 상가지역, 대형마트, 공원 등을 찾아 10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8시 실시되며 말라리아 및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보건소나 운정보건지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발열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s://clinic.paju.go.kr/clinic)나 운정보건지소(031-940-5689)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에서 지방도 359호선 경의로 중앙분리대에 시범적으로 조성한 가로화단 1.5km 구간에 루드베키아 꽃이 만개했다. 앞서 이곳 중앙분리대는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염류피해로 잎이 노랗게 변하는 등 도로개설시 식재된 철쭉이 적응을 못하고 고사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염해에 강한 다년생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 중앙분리대의 루드베키아 꽃길의 호응에 이어 올해 파주시는 다양한 꽃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운정 한빛마을 심학산로 중앙분리대에 사계절 꽃이 피는 송엽국 식재, 금촌 중앙로 중앙분리대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자유로, 통일로, 주요IC, 유휴지 등에 백일홍, 천인국,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의 루드베키아처럼 파주시민과 관광객들이 꽃길을 보며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사계절 다양한 꽃길로 물든 파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파주 맛고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위생관리가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범구역 추진을 위해 위생등급제 전문기관에 50곳의 위탁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와 병행해 자체 70곳의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위생등급 지정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컨설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조리장 위생상태 등 위생등급제 평가 전반에 걸쳐 지도하고 지정신청 등 행정적인 절차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파주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정에 따른 신뢰도 향상으로 음식점 홍보 및 매출 상승이 기대되며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위생등급 시범구역(zone) 표지판 설치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표지판,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지원, 위생용품 보급 등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관내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토사 퇴적 및 상습 배수불량 구간 144곳, 26.5㎞를 준설대상지로 선정하고 5월 말 현재 138곳, 22.5㎞(85%)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6월 15일 이전에 나머지 6곳, 4.0㎞에 대해 준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호우나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수시설물 파손, 주택가 침수, 하수 역류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도 수립했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준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하수관로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하면 하수 악취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민통선 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6월 12일(수) 군내면 점원리에서 열리는 ‘평화를 심는 DMZ 모내기’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로 개장한 도라전망대 인근 논에서 열리는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유색벼를 이용해 이른바 ‘논 아트(Art)’를 조성한다. 일반 모를 바탕으로 색깔이 있는 모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이미지를 만든다. 이번 시연회로 조성된 논 아트는 추수 때까지 민통선 내 평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광사업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최종환 파주시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모내기를 시연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6월 5일까지 파주시 관광사업소로 전화(940-8348) 또는 이메일( sambong@korea.kr / 성명·생년월일·연락처 기재)로 하면 된다. (6월 3일 휴무일)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분단과 대치의 현장에서 평화와 화해, 협력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DMZ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6월 4일(화) 운행복센터와 6월 11일(화) 문산행복센터에서 과학마술‘꿈 너머 꿈’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과학마술 및 퍼포먼스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공연 관람 및 체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유, 초와 중, 고로 나 누어 총 4회 진행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문산 행복센터에서도 실시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파주 북부의 학생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 다. 공연은 과학마술, 퍼포먼스, 매직 버블 및 요술풍선 등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급별인 유, 초와 중, 고로 나누어 수준을 달리하여 진행된다. 과학마술 및 퍼포먼스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마술공연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교육적 마술공연이다. 매직버블은 메시지와 함께하는 스토리 버블쇼로 원하는 학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요술풍선은 행복한 이야기가 있는 메시지 퍼포먼스로 요술풍선을 이용한 동물표 현 프로그램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쾌적한 공원녹지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6월부터 공원 내 칡덩굴 취약지역 조사 및 제거 사업과 함께 운정신도시 공원과 녹지대의 고사된 수목 및 보행 지장수목 조사 후 제거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매년 운정신도시 공원 내 유해수목 및 덩굴제거사업을 진행해 왔다.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한 공원 내 칡덩굴 발생지역을 조사해 공원미관 및 건전한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운정신도시 공원 및 녹지대의 공원이용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사된 수목 및 보행의 지장을 주는 수목들을 6월 중으로 조사해 정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미관 및 이용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노후시설물(제3종)에 대해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후시설물(제3종) 관리대상 시설물의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재난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안전등급, 위험도, 경과년수 등을 고려해 계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 관리한다. 또한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의 공공 또는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는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위험 해소 및 관리 필요성이 없는 경우는 지정 해제를 하도록 돼 있다. 파주시는 시설물 등 7개 분야 217곳에 대해 2019년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노후시설(제3종) 실태조사는 국가안전 대진단에 제외된 시설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코자 꼼꼼히 실태조사를 한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인간의 생명 및 재산의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달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194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관리법’ 제3조의 적용을 받는 대규모점포, 실내영화관, 도서관(3천㎡), 실내주차장(옥내시설 한정2천㎡), 의료기관(2천㎡이거나 병상수100개이상), 목욕장업 영업시설(1천㎡), 노인요양시설(1천㎡), 장례식장(1천㎡), 산후조리원(500㎡), 보육시설(가정식제외430㎡), 인터넷컴퓨터 게임시설 제공업(300㎡) 등 법정규모 이상 시설이 대상이다.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 관리자교육 이수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은 연 1회 자가 측정을 하도록 규정돼 있다. 유지기준(미세먼지,이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총부유세균,일산화탄소)은 1년에 1번, 권고기준(이산화질소,라돈,총휘발성유기화합물,초미세먼지,곰팡이)은 2년에 1번씩 측정해 측정결과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올해 7월 1일부터 실
파주시는 오는 6월 12일 이후부터 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다 억울하게 영업정지를 당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 변조 도용으로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폭행 협박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인정돼 불기소 처분이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면제 받는다. 이는 식품위생법 시행령이 2019년 5월 21일 개정 공포된 이후 시행하는 것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청소년의 기망행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 확보가 필수이므로 CCTV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며 “억울한 영업정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휴대폰에 저장한 신분증이나 유사 신분증은 인정이 안 되니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원본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한다”고 말했다. 2019년 미성년자 기준은 2000년 12월 31일생까지다.
파주시는 생업 등으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방법은 PC를 통해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http://eduapt.lh.or.kr]에서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후 PC와 모바일로 병행 학습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으로 교육 이수 후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공동주택 바로알기, 관리방법과 규약,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별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시설 하자관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