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광탄면, 월롱면, 조리읍, 법원읍 일대 125㏊에 7천100만원을 투입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 라펠리아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류에 침입해 번식하며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차단돼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고사되는 병이다. 올해 방제대상은 감염목, 피해 의심목 등 전년도 발생조사를 바탕으로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152본에 대해 벌채·훈증하고 피해 의심목 1만798본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복합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매개충이 월동 중인 이달 말까지 고사목을 베어 약제를 이용한 훈증처리 마무리 작업 중이며 5월에는 나무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매개충의 탈출과 침입을 막아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및 복합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다해 소중한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무용연맹한국본부(WDAK) 및 유네스코 국제무용위원회(ITI-IDC)가 주최하고 파주시, 서울시, 국립발레단, 반얀트리 클럽이 후원하는 ‘2019 세계무용의 날 기념 DMZ 포럼’이 29일 도라전망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82년 유네스코국제무용위원회는 매년 4월 29일을 세계무용의 날로 지정하고 전 세계 각 국의 특성에 맞게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쿠바 하바나 개최에 이어 올해는 남북간 화해와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에서 세계무용의 날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DMZ와 파주, 서울을 잇는 한반도 통일축에서 4월 29일 ‘평화와 통일의 춤으로 사회혁신’을 주제로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이미희 부회장의 사회와 장혜진 이사의 통역으로 타이완(Yunyu Wang), 중국(Liu Qingyi), 이집트(Krima Mansour), 뉴질랜드(Lemi Ponifasio), 스페인(Alberto Garcia Castano), 슬로베니아(Tatjana Azman), 한국(최보결) 등 각 국을 대표하는 무용관계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스위스(Tobias Biancon), 푸자이라(Mohmmed Saif-Al-Afkham, UAE), 중국(Xuefeng Sh
파주시는 27일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해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부준효 광복회장, 파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쌍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축하했다.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 입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이 직접 모금에 참여하며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민족공통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9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됐으며,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이날 제막식이 진행됐다. 파주 시민의 마음이 모여 임진각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북한과의 접경지역 중 처음으로 건립된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임진각은 아픈 시대를 살았던 분들을 영원히 기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지가 될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주신 파주 시민과 평화의소녀상세움시민추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6일 문화·예술·관광 발전 및 교류를 위해 KBS탤런트극회(회장 김보미)와 상생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양질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협력해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파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보미 KBS탤런트극회 회장, 이원발 부회장, 남일우 배우, 이대로 배우, 김진국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문화예술사업 교류, 지역관광 및 축제 활성화 협력 ▲파주시 문화·관광명소 및 투어 홍보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및 공유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의 각종 문화·관광, 축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탄력을 받아 활성화 될 것”이라며 “파주시의 문화·예술·관광 기반이 KBS탤런트 극회와의 상생 우호 증진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5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운정 유비파크에서 열린 파주시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에 참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홍보 하였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의 공동 주관으로 공공기관, 공사공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등 78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처음으로 참가하여 “봄에 당신의 내일을 본다.”는 테마로 부스운영을 통해 131명의 시민들에게 올해 채용인원 17명의 일자리에 대한 구직·채용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신규 입사자들을 상담자로 배치하여 취업 관련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공단 인사담당(양희원) 직원은 “관내 청장년 취업문제에 대한 파주시와 우리 공단 의지가 담긴 행사였으며, 더불어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정보 홍보를 위해 금년 MOU를 맺은 두원공과대학교를 찾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市) 대표단이 28일부터 3박4일간 자매도시 우호 증진과 중국기업 파주시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진저우시와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해 11월 자매도시인 진저우 위쉬에리(于學利) 시장의 파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며 최종환 시장으로서는 첫 해외 출장이다. 최 시장은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베이징 장쑤(北京江苏)기업상회’와 투자유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판위롱(베이징하이야 투자그룹 사장) 회장, 우쩡(양광치씽투자그룹 주석) 집행위 회장, 리씨앙양(베이징쑤상커지유한공사 총재) 부회장 등 ‘베이징 장쑤 기업상회’ 임원진이 대거 참석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간담회에 참석해 파주시 투자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체인지업 캠퍼스 내 칭화대 분교 유치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투자유치 ▲탄현 콘도미니엄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 중국 투자자 관심 사항에 대해 투자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취임 첫날 10여년 장기 미제 현안인 통일동산 콘도미니엄 투자유치를 위해 ‘베이징 장쑤 기업상회’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갖고 상호업무 협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돼지~’저금통 500개를 제작하고 올 해 말까지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동전 모금사업은 기해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소리 나고 가치가 적어 소중함을 잊고 있는 동전도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사랑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나눔 확산과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저금통은 지역 내 상가 및 어린이집,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4월과 7월 두 번에 걸쳐 배부 및 회수하며 모아진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생활필수품, 의료비, 긴급생활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금통을 배부 받은 한 주민은 “큰 부담 없이 집에 있는 동전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돼지라는 이름처럼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잠자는 서랍 속 동전, 주머니 속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고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치매위험이 높거나 초기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청춘교실’ 2기를 운영을 시작했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2기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은 비약물적 치료를 이용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에 이어 회상요법, 운동,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훈련 등 다양한 두뇌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돌봄과 보호,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립심과 성취감 부여를 통해 인지 기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억청춘 교실 프로그램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intro/intro.aspx)나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847,5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새마을회 등 방역반 29개 업체,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과 함께 민·관·군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탄현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난타와 군악대 공연이 있었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방역전시관을 운영했다. 또한 모기 방제와 드론을 통한 유충방제를 시연한 후 2019년에도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긴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방역이 시작된다. 문산읍·장단면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됐고 모기유충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소 방역반, 군부대, 29개 민간위탁 방역반은 신속한 초동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맞춤형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군 방역반 모두 시민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정보화 교육장(금촌)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2기(심화) 접수를 4월 29일에서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2기 심화 교육은 만 55세 이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중급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구글의 캘린더, 프리젠터이션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기 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9주 동안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위치한 정보화 교육장(금촌동 시민회관길 33)이다. 교육은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단,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별도 전화 접수는 받지 않는다.
파주시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에서 26일 최종환 파주시장, 영국대사, 아일랜드 대사, 25사단장, 유엔참전국협회장, 영국군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마리 임진전투 제68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참전용사 영접 및 UN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영국여왕 메시지 낭독, 임진강 전투사 소개, 추도 미사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영국참전용사들은 평소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을 보이는 경기세무고, 예림디자인고 학생 20명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진강 전투는 6.25전쟁 중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군 29여단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다. 글로스터대대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 중공군을 사흘이나 저지해 서울 방어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해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전사자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파주가 남북협력과 통합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접경지역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파주시가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실태를 조사할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조사기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과 실차율과 가동률 등 산정공식에 따라 파주시의 총량을 산정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8월 중 나올 예정이며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중으로 택시 총량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인구대비 택시 대수가 부족한 지역이다. 인근 고양시는 인구 104만4천명에 택시가 2천836대지만 파주시는 45만3천명에 772대다. 인구비율대비 택시한대가 고양시는 368명, 파주시는 587명 담당하고 있다. 고양시 수준이 되려면 460대 가량이 증차 돼야한다. 파주시 인구가 늘고 있고 운정신도시 개발 등 증차 요인이 존재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정부가 택시 과잉공급 해소 정책 기조인 총량제의 기본틀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택시 총량 조사 결과가 시민 교통 편의 증진과 개인택시 면허를 바라보고 13년이 넘는 무사고 운전 기록을 유지중인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파주시는 2018년 83대 증차했으며 총량제 재산정 요건은 계획 수립 당시 대
파주시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7700번, 7701번)가 오는 27일부터 황포돛배 정류소에 추가 정차해 운행한다.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는 2017년 10월 운송 개시해 금촌역에서 문산역, 적성전통시장을 경유하고 감악산출렁다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는 주말, 공휴일에 2층버스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2017년 6천686명, 2018년 2만1천790명이 이용해 감악산출렁다리 방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그러나 운행 경로상에 황포돛배 및 두지리매운탕촌이 있음에도 인도,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이 없어 무정차로 운행됨에 따라 이용승객 정차 요청이 지속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정차구간에 인도, 횡단보도 및 정류소를 설치해 이용승객 안전을 확보했으며 추가 정차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추가 정차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황포돛배와 두지리매운탕촌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승객 불편해소 및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7700번, 7701번)는 주말, 공휴일에 1일 1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8억원) 2개 사업이다. 야당역 주변은 역사 신설과 인근 공동주택 입주, 대형상가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출퇴근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주차공간 확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3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읍 선유4리 주거 밀집지역과 선유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현행 도로는 폭 협소와 보행로 부재로 주민,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산업단지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은 데 비해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보행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쾌적한 차량 통행환경을, 주민에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특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최종환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으로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A,B,C,D)으로 나눠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통일경제도시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 ▲여성행복도시 파주 등 9개 분야 170개 공약을 담았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15명의 전문가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