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9년 봄철을 맞아 3월 11일~5월 31일까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장기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무단방치 차량은 도로, 야산,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버려진 자동차로 그 방치 기간이 1달을 초과하는 차량을 의미하며 이에 해당하는 차량은 집중단속 대상이 된다.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민 신고, 순찰에 의해 접수된 무단방치 차량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시 강제 견인해 절차에 따라 폐차 등 강제처리(말소)하게 된다. 무단방치 행위자는 ‘자동차관리법’ 제81조 제8호에 의거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 및 계도, 지속적인 무단방치 차량 단속을 통해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한 무단방치 차량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해 무단방치 차량 316건을 단속했으며 2019년 2월 현재까지 47건을 단속했다.
파주시는2019년 새봄을 맞이해 다수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에 대한 사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는 출렁(흔들)다리 점검리스트를 작성해 주케이블 손상상태 및 부식여부, 앵커프래임 변형여부, 바닥 프래임 볼트 풀림 상태, 도장 상태, 바닥판 손상여부, 난간 와이어 손상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점검반은 성삼수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시 사회재난예방팀, 감악산관리팀, 마장호수관리팀,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을 반원으로 하고 파주시 자문위원인 토목기술사 등을 중심으로 총 11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향후에도 담당부서에서 일일 점검과 구조물관리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이번 출렁(흔들)다리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예상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모든 시설에 대해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8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8기 파주시 명예감사관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정의감이 강하고 신망이 높은 사람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시장이 위촉한다. 제8기 명예감사관 구성에 따라 이날 위촉된 17명의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생활 불편 등을 제보·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읍면동 종합감사 시 현안사항을 제보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며 청렴한 시정으로 나아가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위해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불합리한 제도, 시민불편 사항은 기탄없이 건의해 더 나은 살기 좋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위촉식에 이어 광탄면에 소재한 감사교육원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원 관계자로부터 시설 안내와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행사도 병행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에 선정되어 시민회관에서 각 2회씩 무료 인형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현장감 있는화면과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적용하여, 일반 공연 실황과는 차원이 다른 생동감 넘치는 여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편의 우수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 상영작 ‘피노키오’는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작품으로,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 스토리를 일본 단원들의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가 부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찬 작품이다.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 인형극제 작품상에 빛나는 ‘달래이야기’는 행복하게 지내던 달래에게 닥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양한 크기의 인형을 통해 연극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며 자난해에 이어 파주에서 앵콜 상영된다. 손혁재 이사장은 “SAC ON SCREEN 관람은 무료이며, 파주시문화시설 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문화수준을 한
파주시는 최근 기상여건 악화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미세먼지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고강도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예비를 포함해 15번이 있었다. 지난 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파주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노약자 등 6만4천400명에게 마스크 보급을 위해 예비비 2억 6천여 만 원을 긴급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전직원과 관용차도 차량 2부제 준수를 위해 짝수일은 짝수차량, 홀수일은 홀수차량 운행을 시행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문자발송 및 청사내 방송, 교통통제 근무를 통해 미세먼지 발령에 따른 비상조치를 하도록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최종환 파주시장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며 누구보다도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건설공사장에 대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하도록 가동시간 조정과 공사장, 현장 도로 주변에 살수차 운행을 강화하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노면 청소차 12대 운영 강화 및 불법소
파주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노선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7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포함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버스노선체계 개선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주)건화엔지니어링의 용역수행계획 보고와 경기연구원 김점산 연구위원 등 관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께 한 단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버스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검토하는 등 향후 6개월간 파주시 버스체계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개선방안도 수립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대처 및 관리, 지혜로운 극복 방법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부 치매 관련 제도 및 정보제공과 원스톱 운영 시스템인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2018년 ‘헤아림 교실’은 8월 6일~10월 1일(1기), 10월 8일~11월 26일(2기)로 운영돼 자조모임을 만들었고 공예활동, 웃음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 가족카페 운영 등 치매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2019년 ‘헤아림 교실’은 3월 26일~5월 14일(1기) 치매안심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며 1기를 시작으로 주1회 총 8회기로 연간 총 6기의 헤아림 교실과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헤아림 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족
파주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 체계에 맞춰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가가구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가구규모와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를 평가해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2월 28일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에 집수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LH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85세대 저소득층의 노후 자가주택을 수선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43%이하에서 중위소득 44%이하로 완화되는 등 수선유지급여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2019년 74가구(경보수15,중보수16,대보수43)를 선정, 5억500만 원의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투입해 경보수(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중보수(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개량·주방개량 공사 등)를 시행하고
파주시는 장년층(시니어)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2기 시니어 직무교육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직무교육으로 시설경비실무, 체포호신술, 신변보호, 직업윤리 등 3일간 집합교육을 통해 ‘일반경비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60~70세 경비 직종을 희망하는 파주시 거주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지원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jjob@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구직자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장년층(시니어)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 장년층(시니어)을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3기 교육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난 1기에는 30명이 참여해 전원이 ‘일반경비신임교육
파주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파주시 일대에서 펼쳐진 대대적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교하초등학교(옛 교하공립보통학교)에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를 세우고 오는 1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아래 기념비)’건립 사업은 파주지역에서 처음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던 교하리 출신 임명애 지사를 비롯한 부군인 염규호 지사 등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항일투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주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자해 부지 약 40㎡ 면적에 높이 4.72m, 폭 3m 규모의 기념비를 건립한다. 기단부 원형 3조각은 3·1운동의 ‘3’, 세로기둥은 ‘1’을 상징하며 원형둘레는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그날의 기억을 담고 있다. 또한 좌대의 삼각형 조각은 아래로부터 위로 넓게 퍼지는 형상으로 ‘조국의 독립을 힘차게 외치는 만세 형상’을 표현했다. 준공식에서는 기념비 제막에 이어 2부 행사로 ‘3.10 교하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독립만세 거리행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재현행사는 ‘파주의 유관순’으로 칭송받고 있는 임명애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파주시 관내 중심 도로변에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영상권을 유지하는 지난 2월말부터 도심주요 간선도로에 고압 살수 및 가드레일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고압살수는 지속되는 미세먼지 발생 주의보에 따른 도심 주요 미세먼지 증가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도로분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써 시민의 이동이 많은 도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당분간 미세먼지가 계속됨에 따라 주춤해지는 초여름까지 09시부터 오후5시까지 살수차 및 다목적차량을 이용하여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살수 작업 및 가드레일 청소 작업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에 따른 미세먼지 지수가 더욱 심각하여 살수차 및 다목적차량을 투입하여 조금이라도 시민들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면 좋을 것 같아” 이와 같이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봄철 미세먼지가 지속화되어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지만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서 살수작업 및 도로 분진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노력하겠
파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도심 침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 종합점검을 3월 5일부터 실시한다. 종합점검은 배수펌프와 제진기, 수배전반과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설비를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되며 계측장비를 활용한 설비상태 및 안전진단 등을 병행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4월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호우가 빈번하다”며 “평소 방재시설 점검과 가동준비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3월 4일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 시 업무 중단으로 발생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 선포식과 유연성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기능연속성계획(COOP)은 임직원의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여 업무의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으로 최근 KT 아현지사 사고 등 시민들과 밀접한 공공서비스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관리시스템이다. 공단에서는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조직 및 핵심 연속 사업을 분석·진단하고 업무 영향과 리스크 평가를 통해 업무연속성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감성지능(EQ)을 활용한 고객응대 향상’이라는 주제의 친절교육이 윤정화 강사(現 GM인재교육원 대표)의 강의 아래 진행되었으며, 고객 중심의 CS업무수행, 2018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및 2018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분석 등의 내용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과정 전달법으로 이루어졌다. 손혁재 이사장은 “기능연속성계획을 구
파주시는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과 체납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중심의 체납실태조사단을 신설하고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소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섰다. 체납실태조사단은 30명으로 구성되며 100만원 미만 지방세 소액 체납자 5만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체납된 세금을 납부토록하고 체납사유를 조사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 각 체납자의 상황에 맞게 징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 복지기관 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과 연계하는 시정정보 제공 역할도 병행한다.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은행 ATM기기 이용과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전국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을 조회 납부 가능함도 안내한다. 발대식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저소득 아동들의 구강질환으로 인한 진료비 부담, 건강 악화 및 성장 부족 등 구강질환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해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복치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의 만 2~18세 이하 아동·청소년들에게 1인당 150만원 한도에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 위기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지역자활센터, 각종 학교와 시설 등 관련기관에서 추천 의뢰된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조기 치료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기의 구강건강 증진 기여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진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병원 공공사업과(031-940-9219)에 문의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구강관리 지원을 통해 구강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