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조경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조경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조경기술지원 맞춤형컨설팅을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파주시 관내 아파트의 조경면적은 170만㎡에 연간관리비가 9억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23일 파주시·파주시산림조합·파주시 공동주택 입주자 연합회가 공동주택 조경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수요자 맞춤형으로 관내 8개 단지를 방문해 조경관리용역발주 내역자문, 전정, 이식, 시비, 관수, 병충해 방제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운정신도시의 A아파트는 단지 내 유휴공간에 표고버섯재배를 위한 컨설팅을 요청했다. 입주민 B씨는 “표고버섯 재배장소와 시설관리방법 등 무료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사경험이 있는 단지 노인회에서 표고버섯을 관리해 따먹을 수 있고 아이들 교육용으로 훌륭한 자연교재가 돼 아파트의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리비 절감과 공동주택 부가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 공감행정으로 지속가능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2018년 제2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강좌는 창업․취업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비롯해 취미․교양에 이르기까지 총 119개 강좌로 5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방학기간 제외) 16주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찾아주는 댄스와 요가,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차의 종류에 따른 음차법을 배우는 Tea&Coffee음료, 성인 비문해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개발하는 한글교실, 그 밖에도 외국어, 컴퓨터교육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구성됐다. 수강 접수는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분야별로 4월3일부터 평생교육포털(http://lll.paju.go.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받는다. 또한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4월3일부터 6일까지 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도울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수강생 만족도 및 요구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는 파주시 관내 등록 급식소 중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40곳(교체15곳, 청소25곳)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적 관리를 위한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난 달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했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후드를 부탁해’ 사업은 평소 관리가 어려운 조리실 후드를 청소 또는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환기시설은 미끄러짐과 낙상 등 안전상의 문제로 청소가 어려우며 관리 소홀시 오염된 기름, 이물질 등이 낙하해 음식물에 혼입될 수 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외부 인력을 활용해 조리실 후드 전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방법 및 사후관리교육을 진행해 조리실 환경 개선 및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의 위생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어린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소의 등록을 적극 권유했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축하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4명 정도 실제 생신날 댁을 방문해 생신 케익과 함께 작은 화분을 선물로 드리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생일을 그냥 지나치고 쓸쓸히 보내기 일쑤인데 그런 어르신을 찾아가 생일 케익을 전해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 드리며 잠시나마 말벗을 해드리고 있다. 운정동의 윤모 어르신은 작은 화분을 보시고 “내 생전 이런 꽃이랑 케익은 처음 받아본다.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짓기도 하셨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생일케익 하나로도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전달하는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현재는 적은 예산을 들여 케익과 화분을 전달해드리고 있지만 자원 봉사와 연계한다면 대상자를 더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4명의 어르신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고 앞으로 12월까지 계속 진행예정으로 자원봉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회를 실시했다.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는 파주스포렉스 운정점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재난발생시 파주시 관련부서가 실제현장에서 지원해야 하는 사항과 인명구조 종료 후 현장복구 등 재난대책본부 차원에서 조치해야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등 재난 상황대비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각 재난분야별 25개 매뉴얼을 안전총괄과와 관련부서, 유관기관에서 작성 보관하고 있으며 각 재난안전 분야별 실제 재난사례를 조사해 작성된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물레이션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관련기관 및 협업 부서의 임무 숙지, 보완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매뉴얼 훈련 점검회의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아직까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사고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본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정 보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 파주시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정신길 협의회장 등 12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천500만원 상당의 교복비와 도서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파주출판도시 내 250개 회원사가 모인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21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각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김승기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회원사들에 감사드리며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길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귀하게 마련해주신 성금과 도서를 전해 받게돼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성장기 유아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60곳 2천500여명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되며 ▲알록달록 컬러푸드를 골고루 먹어요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식품군 알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식품모형, 스티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이용한 활동을 통해 평소에 편식하기 쉬운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골고루 먹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올해는 일정 때문에 방문교육이 어렵거나 보육교사를 통해 자체교육이 가능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활동북과 교육용 CD을 지원해 점차 높아지는 영양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등 교육대상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교육 외에도 편식예방 인형극, 채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길이 220m, 폭 1.5m의 국내 최장 길이의 현수교인 마장호수 흔들다리 여행객들을 위해 ‘흔들다리 이용객 음식점 할인제도’를 실시한다. 흔들다리를 방문한 여행객은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소에 제시하면 음식가격의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흔들다리 할인업소 검색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파주 관광 전자지도(http://paju.noblapp.com) 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 메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찾기도 가능하다. 마장호수 할인업소(음식점)은 이곳에서 자란 나물을 이용한 산채 비빔밥, 닭·오리 요리 등 토속적인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할인제도를 적절히 이용해 실속 있는 소비를 할 수 있길 바라고 마장호수 주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할인업소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해 참여업소 수를 늘이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부터 파주쌀 통합브랜드인 한수위 파주쌀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한수위 파주쌀 홍보는 새롭게 구성한 라디오CM, 택시광고 등을 추가해 MBC 라디오, 파주쌀 입점 대형마트, 경의중앙선, 수도권 버스, 파주 관내 택시 광고 등 5개 매체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한수위 파주쌀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최고 품질의 파주쌀이 홍보 부족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한 것을 체계적인 집중 홍보 추진으로 한수위 파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로 한 차원 높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38%를 점유할 정도로 대표적인 쌀 생산 지역으로 2014년 158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인 파주시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준공하고 매년 2만톤 이상 한수위 파주쌀을 판매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쌀 광고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채로운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대내외적 홍보해 지금보다 더 잘 팔리는 파주쌀로 자리매김하고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됐던 파주쌀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독서바람열차가 지금까지 독서바람열차의 운영 안정과 체계화에 힘썼다면 앞으로는 독서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월 짧은 구절이라도 눈에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차 안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했고 적극적인 독서 동기부여를 위해 도서 전시서가도 새롭게 제작했다. 매달 주제를 정해 도서를 전시해 책이 더 드러나고 승객들도 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강연 및 행사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연계방안도 고민 중이다. 파주시는 출판사와 협력을 진행해 지난 2월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차 내 출판사 도서 전시와 신간 저자와의 만남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돌베개 출판사의 우리고전 100선 시리즈를 전시 중이고 4월 말에는 저자와 함께 하는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바람열차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가 협약을 체결해 운행 중이다. 열차 내에는 도서 5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연중 1일 3회 정해진 시간에 문산에서 용문까지 왕복운행하고 있다. 운행시간표는 파주시 도서관홈페이지(http://www.paj
파주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2018년 파주시 인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며 2010년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체결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에서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인도 시장개척단은 용인시와 함께 총 9개사가 파견됐으며 파주시 참가기업은 (주)와이제이에스텍(대표이신형/산업용금형세척기), 한상가득식품(대표김윤평/냉면육수), (주)화이트트리(대표신재인/방향제), 티앤씨샤크(주)(대표조성강/애뉼러커터), 에스디지(주)(대표황동욱/장구형웜기어)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BC뭄바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77건 46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 가운데 57건 275만달러에 대해선 실질적인 수출 계약추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8년 인도 시장개척단이 파주시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을 제고하고 투자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각양각색의 벚꽃 명소가 숨어있는 파주시에서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찾아올 벚꽃 놀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 케이웨더 예보센터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 해 4월 6일경 벚꽃이 폈으나 올해는 2~3일 늦은 4월 8~9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벚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4월 15일을 전후해 벚나무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3월 29일 첫 선을 보이는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서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장호수에서 벚꽃놀이와 함께 호수 위를 거닐 수 있는 국내 최장 흔들다리를 걷는다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파주시의 벚꽃놀이 명소 중 하나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은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파주시 숨은 벚꽃놀이 명소는 오산리 기도원이다. 벚꽃과 함께 메타세쿼이아길도 만날 수 있는데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가득한 오산리 기도원 벚꽃동산은 언덕과 평지로 돼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다. 이곳에는 가족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천연)는 지난 26일 월롱산 정상에서 관내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한해 6만여 농업인이 모두 화합하고 무탈함 속에 대풍을 기원하며 풍년기원 시산제를 올렸다. 파주시는 풍년기원 시산제에서 식전행사로 흥겨운 풍물단 공연과 함께 해당 행사로 제례식을 가진 후 읍·면·동별로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풍년기원시산제는 한해 시민의 안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1년동안 무사고와 함께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은 번성해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삶은 농업에서 시작되고 농업은 생명의 근원으로 이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대두되며 새로운 시대에는 생산에만 국한되던 농업이 6차 산업의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이에 파주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대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파주 농업인대학’을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11년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기는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국가기술자격 종목 중 하나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농업 관련 강의를 통한 친환경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친환경농업 전문가반’, 수도권 위치적 장점을 이용해 6차산업과 연계한 파주형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6차산업 농촌관광반’, 2017년 9월부터 도입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통해 도시농업 현장 강사 및 도시텃밭관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전문가반’ 등 총 3개반이 편성돼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우수농장 견학 등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농업분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해 농산물 수입개방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사대금의 선금 지급을 계약금액의 70%까지 확대하고 대가지급 기한도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는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계약 체결 후 선금 지급비율을 기존 30~50%에서 계약금액의 70%까지 지급하고 선금지급 기간도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줄이는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긴급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고 일상감사‧계약심사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예산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정의 효율성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