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파주시 농업진흥과와 협력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행복 나눔 텃밭’을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6월 24일 매주 월요일 10주간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감정표현이 서툴고 사회적으로 위축돼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 및 생명 존중과 돌봄의 기쁨을 경험하고 부정적이고 우울한 사고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도 가능하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조 모씨(여·46·조현병)는 “처음 밭에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보람도 있고 여럿이 함께하면서 재미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 관내 정신질환자분들의 다양한 사회복귀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탄현면 낙하리 소재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상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상영향조사는 환경부고시(제2015-139호)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지역의 환경영향 저감대책 마련과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대기, 소음, 지표수질, 악취 등 4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선정한 전문연구기관에서 연말까지 실시하며 2020년 1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은 2005년 환경상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리, 내포3리, 내포4리로 결정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주변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후 새롭게 영향을 받는 지역이 있는 경우 주변영향지역 변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금촌, 조리, 문산읍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명랑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를 다음달 3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한다. 명랑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는 5월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려 뛰어놀 수 있도록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체험관을 임시 조성해 어린이들의 운동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명랑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는 그동안 실외 공원에서 운영하던 것과 달리 실내 장소를 조성해 대형컵쌓기, 컬링, 숫자카드게임, 낙하산 놀이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신체활동을 놀이형으로 준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을 통해 운동을 재밌게 느끼며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5월 2일부터 금촌, 조리, 문산읍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
파주시는 지난 17일 2019.1.1.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의견제출가격을 심의하기 위해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이 검증한 개별주택가격안과 주택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제출가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 14명과 한국감정원 검증담당자 4명이 참석해 2019.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안과 의견제출가격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한 파주시 개별주택가격안은 총 2만5천800호며 의견제출가격 3호를 포함한 것이다. 이는 전년 대비 4천560호 증가된 수치며 이중 3천930호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지난 해까지 공시하지 않은 무허가 주택을 공시로 전환한 것이다. 파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67% 상승한 것으로 표준주택 상승률인 6.68%와 적절한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실거래가의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증가분과 타 지역과의 가격 균형, GTX-A 노선 확정 및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과 LG 디스플레이 공장 증설, 운정신도시 성숙화, 주택재개발사업 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에 따라 국지적인 편차는 존재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해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추가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파주시는 지원 대상 중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이상 운영을 조건으로 지원자를 선정,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을 결정해 남녀분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조적 한계로(좁은 공간 등)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 층별 분리를 지원해 남녀화장실 분리를 확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 오염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남녀분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며 민간 건물주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운정호수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5월 중순까지 정비한다. 운정호수공원 상부산책로 투수콘 포장은 겨울철을 지나며 균열되고 파손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파손이 심한 구간인 한빛마을5단지~에코토리움 구간을 시작으로 기존 상부산책로(2.2km)의 투수콘 포장을 아스콘포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3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투수콘 포장 철거 및 아스콘 포장(864m), 차선도색, 공사차량 진·출입을 위한 보도블럭 철거 및 재포장으로 철거한 보도블럭은 재사용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소리천 산책로 주변 저수호안(친수계단)의 파손 구간도 4월 말까지 보수를 완료해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점검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5월 11 오후 2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맛있는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맛있는 클래식’ 공연은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 한울도서관의 특화 문화공연이다.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계층을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진행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경화, 바리톤 방광식 등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연주가들이 엘가의‘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 롤프 뢰블란의‘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간 몸이 불편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써 의미가 크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한울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인식의 변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과 나눔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4월 22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
파주시가 지난 2017년 5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주시가 건축사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곧바로 가설건축물 담당자에 신청이 가능토록 한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2018년 기준 총 968건(시청 213, 문산읍 80, 법원읍 54, 조리읍 95, 파주읍 88, 광탄면 91, 월롱면 89, 적성면 50, 탄현면 178, 파평면 22, 출장소 8건 등)이 접수 및 처리됐다. 2018년 기준 전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1천424건 중 968건을 무료 작성 처리해 설계비 4억8천400만 원 이상을 경감시켰다.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 전에는 전·답에 농업용 임시창고(농막) 등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건축 설계사무소를 통해야 하고 컨테이너라 해도 50여만 원의 설계비를 부담하게 돼 민원인들의 비용부담이 과중하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이에 파주시는 농업용 임시창고 설치 목적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에 필요한 배치도와 평면도 등 설계도서를 무료작성해 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지원’ 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5명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연계해 영어, 수학, 독서지도 등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상태의 신중년으로 1950.1.1.부터 1969.12.31. 사이에 출생한 만50세~만69세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dhi123@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를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2019년 5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에서 1분 이상 주정차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소화전 10m이내는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24시간 단속 운영한다. 주민이 직접 스마트폰앱(생활불편신고앱, 안전신문고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일시가 표시된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4곳은 반드시 비워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법의 날(4월25일)을 맞이해 고양시와 함께 고양지원의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과 고양·파주지역에 경기북부 가정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22일 발표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정문 앞에서 개최된 공동성명서 발표는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이 대표로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역 시의원과 경기북부변호사회 이임성 회장을 비롯한 고양·파주 변호사회도 참석해 파주고양 지역의 사법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관할구역은 파주시와 고양시로 해당 지역의 인구가 152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지방법원 지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사법서비스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고양시 시민들은 민사·형사사건에 대한 항소심, 행정사건 및 주민생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생·파산 사건의 경우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의정부지방법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운정3지구와 GTX-A노선 착공 등으로 향후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성명서에는 관련 법률을 조속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4월 15일부터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겠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 과태료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였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일부납부와 지속적인 분할납부 이행 약정을 하면 반환 받을 수 있다. 심태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운행에 제한이 있으므로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차량 관련 과태료를 성실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무 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도 4월 30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5월1일부터 번호판을 즉시 영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에 번호판영치(031-940-5433), 보험(031-940-5913), 검사(031-940-479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19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路(로) 기획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9년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예술路(로) 기획사업분야에는 총 183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의, 2차 PT심의를 거쳐 협업주제의 적절성 및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 심의기준에 따라 총 37팀이 최종 선정됐다. 교하도서관은 2016년 및 2017년,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기관 공모 분야에서 선정돼 ‘빨간방석’프로젝트와 ‘촉촉한 도서관’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예술인들과의 협업사업에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교하도서관은 문학, 사진,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6인과 함께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을 협업주제로 질문, 연결,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도출한 ‘마을 에세이’ 기획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올해 교하도서관 중점 추진 사업인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 에세이‘사업에 예술적 매개를 위해 앞으로 6인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5월부터 예술인들과 함께 추진할 ’마을 에세이‘사업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2곳에서 노후농기계 교체를 실시하고 밭 농업 기계화 촉진으로 농기계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대체로 1억5천만 원을 들여 논두렁조성기 등 15종 29대를 구입했으며 밭 농업 기계화촉진을 위한 농기계 예산 2억 원을 들여 농기계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의 고령화, 여성화 추세에 맞춰 노약자도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 신규 구입을 위해 각 읍·면·출장소 및 농업인 상담실에서 4월 30일까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체계 전환에 따라 원활한 신고업무 처리를 위해 파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한 달 동안 신고체계 및 운영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동시에 함께 신고하고 세무서에서 신고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해주는 방식으로 처리됐으나 내년부터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별개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고해야 한다. 2013년 중앙과 지방간 기능 및 재원조정 일환으로 소득할주민세를 지방소득세로 분리해 독립세로 전환을 결정한 이후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이에 앞서 법인세분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개별신고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세무서와 별개로 독자적 개인지방소득세제의 운영을 위해 신고 접수 시 대응방안 수립 및 직무경험 축적을 위해 1년 전 미리 세무서 파견근무를 실시하는 것이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파견근무 및 벤치마킹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독자 신고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신고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역량 강화로 안정적인 신고정착에 만전을 기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