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

문산읍선수단 시민체육대회 출정식 가져

“필승의지 다지며 주민의 화합과 단결 최우선”으로


오는 24일 파주스타디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대히 펼쳐지는“2016 시민화합 체육대회”와 관련 필승을 다지는 문산읍선수단의 출정식이 지난 2일 임진리 체육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필승 출정식에는 문산읍 원성호 체육회장을 비롯 성삼수 읍장,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이종국 파주의소대연합대장, 김종택 이장단회장과 함순옥 부녀회장, 권인욱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 체육회 임원, 관계공무원,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원성호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문산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함께하는 공동체적 유대감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희망의 문산을 만들기 위해 선수단은 맡은 바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성삼수 문산읍장도 “무엇보다 경기를 통한 경쟁보다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시민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선수단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인욱 선유산단회장의 선수단 격려의 말과 함께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소개가 진행됐으며 전체선수단 모두가 함께 모여 화합과 필승을 다지는 사진촬영 순서로 마무리 됐다.
한편 문산읍 종목별 선수단과 임원들은 선유산업단지협의회가 참가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만찬을 즐기며 각팀별로 필승전략과 함께 이번 시민체육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