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일반

파주시, 관광분야 전담조직 신설 한다.

이재홍 시장,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 통해 추진 방향 밝혀


파주시가 관광 분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대한민국 대표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하기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재홍 시장은 지난 12월 9일 열린 제189회 파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 답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파주를 방문하고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 임진각 곤돌라 설치 사업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함에 따라 관광분야 기능과 업무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과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관광분야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앞서 윤응철 의원이 질의한 ‘수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파주 건설을 위한 도시마케팅 부서 신설 요청’에 따른 답변이다.
북파주 지역 관광지 활성화 및 유지 관리 방안으로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출렁다리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과 황포돛배 운영 정상화, 임진각 곤돌라 설치, 임진각 종합관광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감악산 둘레길 및 출렁다리 개통 두 달 만에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식당,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에 힐링파크 입구 좌측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