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일반

「심학산 둘레길 축제」성황리에 막 내려

주민들 가을단풍 절정인 심학산에서 가을향기 만끽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교하동 「심학산 둘레길 축제」가 지난 29일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길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6년 심학산과 함께하는 가을향기’라는 주제로 단풍이 절정에 이른 심학산 둘레길 걷기행사 외에 임진강 예술단 및 서향 등 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 등이 이루어져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둘레길 걷기 행사 중간에 △나무액자만들기 △나뭇잎왕관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진강 예술단, 가수 서향 등의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며 가을의 향기를 느꼈다. 축제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족이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심함산 둘레길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축제의 만족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