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금촌 새말지구 등 6개 정비구역 내 공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파주시와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정비구역 내 공가(236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범죄, 안전사고 등 위험요소를 합동 점검해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기존 공가 및 추가 발생 공가 중 우선순위를 정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택부터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3월 중 개구부 폐쇄 등의 시설 안전조치를 포함한 공가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지속적인 정비구역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된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말까지 법원읍, 광탄면, 파평면 등 총 7곳에 실시간 버스 위치 및 도착 예정시간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01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연차별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설치해오고 있으며 현재 총 451곳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일평균 승차 인원, 운행 노선 수, 현장 설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왔으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버스정보안내기 설치가 완료되면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안정된 생활이 기대된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차별로 확대·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조리읍 뇌조리 403-9에서 월롱면 영태리 14-1에 이르는 구간(총 연장 1.7km, 보도폭 1.5~2m)에 보도설치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도설치사업은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눈 여겨 보고 있던 사업으로 예산 약 19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설계를 시작해 2019년도는 보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평소 뇌조사거리에서 월롱으로 가는 방향은 공장이 많아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았으며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뇌조리~영태리 구간 보도설치사업이 확정된 걸 알게 된 후 한 지역주민은 “인도 없이 걸어다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사고가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이 구간에 인도가 설치된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도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감악산 생태계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도 공모사업은 전국 69개 사업이 신청해 최종 2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중 감악산 생태복원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가져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2017년도 설마천 생태복원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파주시는 2015년 DMZ복원사업, 2017년 설마천 복원사업을 비롯한 감악산 복원사업까지 세번째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감악산은 경기5악의 하나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특히 출렁다리 설치 이후 연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자연생태계 훼손 지역에 대한 복구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과거 설마천 주변의 불법건물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2011년도 수해가 발생해 나대지 상태로 장기간 훼손된 채 방치됐던 곳이다. 감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자생식물인 초화류와 수목 등을 식재해 주민들의 휴게 쉼터 공간으로 활용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 일자리 살리기에 국도비 7억 원과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기존 국고보조사업 추진방식에서 탈피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업하는 사업이다. 지역정착지원형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로 구분해 청년들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만18세 이상~39세 이하)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계획을 공지하고 이달 중 지원자 모집공고 및 접수, 사업자 선발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시만의 특색이 반영된 이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충북 충주지역까지 구제역 확진판정으로 구제역 위기단계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심각해지자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초기 예방 대책을 세우고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문산읍은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대인소독기와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돼지와 한우 15농가 총 9,000두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축산농가의 행사·모임 자제, 예방 및 소독요령을 담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했다. 설 연휴기간 비상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에 대비해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3개소)을 게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구제역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므로 철저한 소독과 예방,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축산농가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명예퇴직, 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른 수시인사를 2월 1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사전의결 포함) 12명, 전보 36명, 신규공무원 임용 12명 등 총 60명 규모로 단행됐다. 승진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으로 송종완 의회 전문위원이 도시균형발전국장에 승진 임명됐으며, 방경수 의회법무과장은 승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장기교육 파견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의회법무과장 직무대리에 이태희 안전기획팀장, 의회 전문위원에 오인택 공동주택개발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 5급 승진대상자 사전의결도 첫 시행됐다. 올해 7월 1일자 공로연수 인원을 미리 산정해 승진대상자를 사전에 의결하는 것으로 5급 승진리더과정(6주) 교육수료 후 직무대리 기간 없이 승진 임용함으로써 부서장의 행정공백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학연·지연·혈연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원칙으로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평가하고 업무적합성 및 조직의 관리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사를 실시했다”며 “승진대상자를 사전에 의결하는 것은 6주간의 교육으로 인한 부서장의 업무 공백이 우려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시행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도로교통 CCTV영상정보 및 실시간 도로 소통상황을 파주시 교통정보센터 웹(http://traffic.paju.go.kr/main/)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8일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개선된 화질의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웹에 접속하면 도로교통상황을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 파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기 설치된 노후시스템 교체 등 지속적인 교통정보시스템 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도시조성 등 급속한 도로교통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불법운행 자동차를 막을 수 있는 ‘자동차의 운행정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의 운행정지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자동차사용자(소유자 또는 소유자로부터 운행 등에 대한 사항을 위탁 받은 자)가 아닌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하는 불법운행 자동차(속칭 대포차)를 소유자가 직접 운행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사용자가 다른 불법운행 자동차(속칭 대포차)는 범죄에 악용되거나 의무불이행 등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주로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도난이나 분실, 폐업된 매매업자 등의 자동차로 불법운행 자동차 운행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6년 2월 제도 시행이후 현재까지 1천67대의 불법운행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령했고 365대의 차량이 소유자에게 돌아갔다. 자동차 운행정지 요청은 차량소유자 관할 주소지 차량등록사업소 방문(신분증지참) 또는 자동차365(http://www.car365.go.kr→자동차민원대국민토털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운행 관리에 꼭 필요한 자동차의 운행정지 제도를 모
파주시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제1기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제1기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에게 취업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분석 및 취업동향 ▲강점 찾기 및 지원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및 모의면접 ▲기본소양교육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8시간, 개인상담 4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40세부터 54세까지 파주시 거주자며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지원센터/금촌동MH타워8층) ▲이메일(pjjob@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중장년층 취업교육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2기 교육은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정비대상 자치법규는 총 563건으로 조례 358건, 규칙 119건, 훈령·예규 86건이며 시대(여건)변화 등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불필요한 규제 등을 발굴해 부서의견 및 법적검토를 거쳐 정비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확정된 정비대상 자치법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내 일제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경수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현재 시대여건과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가 상당히 존재하고 있다”며 “최근 법무부서에서 그동안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1996년 표준안에 의해 세분화돼 제정된 입법에 관한 자치법규 ‘파주시 자치법규안 입법예고 조례’ 등 5개의 조례·규칙을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로 통합 제정해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 이러한 유사한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정비하는 것은 물론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불필요한 규제도 적극 발굴해 시민의 불편을 방
파주시는 2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120일간 2020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예산 편성 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첫 시행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천227건, 700억 원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129건 65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공모기간에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동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등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파주시는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4시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19년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한국펌프앤시스템즈, ㈜피에이씨오, 코키아병원 등 관내 12개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총 5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에게는 면접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소규모 일자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고용증대와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
파주시는오는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68일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건축물·시설물 등 7개 분야 378곳에 대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는 안전사각지대, 위험시설물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추진단은 총괄기획 및 상황관리반, 현장점검반으로 구성되며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와 2개 부서 이상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점 등이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 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시민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 모든 구성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을 통해 작은 것을 포함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펴 시민을 위한 안전한 파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 하반기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증설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2016년 11월에 착공한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설치 사업은 현재 공정률 95%이며 2019년 11월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LG디스플레이(주)에서 P10공장 증설에 따라 발생되는 오·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 855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설용량은 1일 최대 5만톤이다.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6년 1단계 7만톤/일을 설치했으며 LCD 및 OLED 산업 활성화에 따라 2012년 2단계 7만톤/일, 2017년 3단계 9만톤/일 폐수처리장을 증설해 현재 1일 최대 23만톤의 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4단계 증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최대 28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파주시는 파주LCD 4단계 사업과 법원일반산업단지 폐수 연계처리관로 설치사업, 월롱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사업 등 신설 산업단지 및 기존 산업단지 오‧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