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읍에 위치한 문산~연풍간 도로에서 향양1, 2리로 진입 시 향양2교의 협소한 교량 폭으로 차량 교행 및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차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양리 주민들이 파주시에 직접 신청해 검토 및 반영된 주민참여 사업이다. 파주시는 대기차선 80m를 설치해 원활한 차량 교행, 신호대기 장소 제공 등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추진하며 오는 6월까지 공사 완료를 위해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불편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향양2교를 기존 폭 6m에서 4m를 확장하는 향양2교 확장 공사를 병행 추진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대기차선 개설 및 향양2교 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불편을 감수했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는 파주읍 실버경찰대와 함께 지난 19일 옥외광고물의 선진화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벽보 등을 제거하고 관내 상가를 돌며 상업지구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안내문을 배부 및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관내 100여개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벽보가 방치되어 있으면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이 정류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버경찰대장님을 비롯하여 대원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정류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읍은 앞으로도 실버경찰대와의 합동 캠페인과 단속을 정례화해 옥외광고물 선진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인섭)는 지난 20일 월롱다온공동체(위원장 천명섭) 위원들과 함께 또봉이치킨 파주디스플레이점(대표 김명임), 도서출판 꿈공장(대표 이장우)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정기 후원을 위한 ‘좋은 이웃 협약식’을 맺었다. 평소 다문화가족 아동복지에 애착을 갖고 있던 또봉이치킨은 치킨 10마리, 도서출판 꿈공장은 소속 작가들과 함께 10kg 쌀 10포를 매월 월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천명섭 위원장은 “정기 후원하시는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섭 월롱면장은 “한 번의 나눔도 쉽지 않은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준 또봉이치킨 대표 내외분과 도서출판 꿈공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기 후원되는 음식과 쌀은 앞으로 월롱면 관내 소외이웃 발굴과 보살핌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일 일부개정 공포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전망이다.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분양과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단 이유로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숙박시설은 공중관리위생법 시행령에서 일반숙박시설과 생활숙박시설로 구분하며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생활숙박시설은 취사가 가능한 독립 형태의 주거시설로 이용이 가능해 기존 조례 기준(시설면적100㎡마다1대)을 적용할 경우 객실수 대비 주차대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의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 기준(전용면적85㎡이하 65㎡마다 1대, 85㎡초과 55㎡마다1대/호실마다 1대 비교해 큰 값 적용)에 준하게 조례를 개정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기존 공장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상 같은 공장이라도 첨단산업공장은 설비 자동화 등으로 건물면적대비 근무인력이 소수여서 일반 제조공장과 다른 주차장 설치기준의 적용이 필요해 정부에서도 규제 합리화를 추진했다. 이에 발맞춰 파주시도 10만㎡이상의 첨단산업공장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기존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들과 행복한 나들이 ‘우리고장 문화체험’ 하기를 진행했다.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는 자연에서의 힐링과 동년배 어르신들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의 활력소다. 올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확대하고자 매월 1회 진행하는 나들이는 해설사와 함께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체험을 겸하는 나들이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파주 삼릉을 찾아 해설사로부터 세계문화유산인 공릉, 순릉, 영릉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동료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고 4월은 꽃이 만발한 운정 호수공원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봄의 기운을 느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들이뿐만 아니라 생신축하 특별프로그램, 낙상예방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행복나들이 ‘우리고장 문화체험’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나들이에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직원 맞춤형 교육인 ‘텍스트립데이 시즌2’를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주 텍스트립데이 시즌2'는 직원들에게 국내 자매도시 및 동주도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도시와의 교류활성화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와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중 강릉시 등 8개 도시에 30팀, 164명을 파견한다. 텍스트(Text)와 트립(Trip)의 결합어로 내용이 있는 체험교육을 의미하는 ‘파주 텍스트립데이’는 텍스트와 현장체험을 접목한 자율형 맞춤교육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교육주제와 방향을 정해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여행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접목한 실행형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파주시는 서울시 강남구를 비롯해 4개 국내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명칭에 고을주(州)자가 들어가는 전국 15개 도시들과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정보를 교류하고 공동현안사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파주시는 20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들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유형별로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나뉘며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정부혁신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총 54개의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에 참여하는 ‘파주시민디자인단’ 운영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목요민원실’ 확대 운영 ▲기업 현장으로! ‘공장밀집지역 이동민원실’ 추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문화밥상 차리기’ ▲침체된 도시활력을 위한 시민주도형 ‘희망 빛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정부혁신의 뜨거운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
파주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과 잦은 회식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중장년층 근로자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근로자 건강UP 공개강좌’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보건소는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혹시 내가 대사증후군?’이란 주제로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련 건강강좌와 함께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금연상담, 절주홍보 등 건강부스도 운영해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열풍인 가운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공보건기관과 연계한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지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14일 문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 신청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약 251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장애발생의 88.9%가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장애로 특히 뇌와 척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의 올바른 이해,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법 등 장애 예방에 대한 필요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가진 장애인강사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직접 교육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과 긍정적인 삶을 얘기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10월까지 일반 시민(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031-940-5590)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우울 및 자살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와 함께 하는 ‘초록숲학교’ 프로그램을 25일 율곡수목원에서 진행했다. 파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65.4명(2016년, 통계청)으로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 53.3명 보다 12.1명이 많다. ‘초록숲학교’는 율곡수목원의 실버숲 프로그램과 연계해 숲길을 따라 실버체조, 숲길 걷기, 명상, 꽃차마시기 순으로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했다. 우울증과 신체질환으로 이동성이 취약한 노인들은 초록숲학교 참여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력을 충전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인 김 모씨는 “우리를 위해 늘 신경써주고 이렇게 좋은 곳에 소풍을 오게 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노인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우울 및 자살고위험 노인 대상 우울선별검사, 우울증예방교육, 정신건강서비스(상담·우울예방프로그램·안부전화) 및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있으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 맞춤형 경기 인문학 강좌’를 파주시 문산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학 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의 ‘경기 북부의 역사와 문화유산’ 강좌를 시작으로 ‘파주 문산 이야기’, ‘기호유학의 산실 파주’, ‘지질공원, 임진강과 한탄강’, ‘파주의 민요와 농악’, ‘고고학이 발굴한 파주’ 등 파주지역의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경기 북부 지역, 특히 파주의 역사·문화·지리적 자산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다양한 인문학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전화(031-231-8570)나 이메일(heim@hanmail.net)로 가능하며 50명 선착순 모집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940-4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42페이지의 소책자형 2천부와 시가지 중심의 접지형 2천부로 파주시 전지역의 도로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관내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종점, 주요건물명, 관광지,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이 수록돼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하도록 명함크기의 안내도 1천부를 함께 제작해 택배, 배달음식점 등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 지역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시민들의 주소사용 편리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 지적과 새주소팀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www.juso.go.kr)에서 도로명주소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계속적인 개발 등으로 신규 전입하는 시민과 여러 분야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맞춤형 안내도를 제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관광마케팅협의체 위원, 관광업계 대표자 및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관계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과의 접점에서 지역 관광 만족도와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인력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된 교육에서 관광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고객만족(CS)과 서비스 경영, 미소와 매너 훈련, 서비스 마인드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스킬 습득 등의 과정이 포함돼 상황별 서비스 대처 능력과 고객응대 스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광객들의 시선에서 가져야 할 서비스 정신과 문화·예술 등 기본 소양 함양 등 관광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수준 높은 아카데미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촌인구의 여성화 및 고령화로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농기계는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다가 농번기인 요즘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다 보니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없고 열악한 농촌도로를 사용하다보니 사고가 상존한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부주의와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수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강화를 통해서 사고예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북부지소)에서 농기계 임대농가에 대한 안전교육은 물론 작년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에 부착하는 야간등화장치(경광등) 지원사업을 199개 농가에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농기계 안전수칙을 항상 염두해 두고 농기계 운행 전 사전점검을 통해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주부 및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야외 운동프로그램 줌바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운영한다. 지난 해 여름 처음으로 운영했던 야외 운동프로그램 줌바댄스는 라틴음악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전신운동으로 근력향상과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시민들의 호응과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문의가 쇄도해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과 걷기 환경이 잘 형성돼있는 운정건강공원 물 놀이터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체력소모는 커지는 반면 신체활동은 적어지고 자칫 깨지기 쉬운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위험에 대비하고자 체력증진에 중점을 둬 운영할 계획이다. 야외 운동프로그램 줌바댄스는 운정맘 카페에 가입돼있는 온라인 회원들로 구성, 동아리를 결성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건강리더 커뮤티니며 매주 화, 목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야외 운동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소가 돼 시민이 건강증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3,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