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남은 음식물의 직접급여가 금지되는 양돈농가 8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및 농림식품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 음식물을 돼지 먹이로 직접 생산해 사용(폐기물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승인 또는 신고를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생산하는 경우 제외)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파주시는 환경부 및 농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기존의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의 급여 중단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 또는 신고를 받은 농가는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80℃,30분이상 가열) 등을 확인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남은 음식물 급여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도록 해당 농가들에 대해 집중 단속하겠다”며 “위반농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운정·교하 거주 임산부 및 영유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을 접수를 시작한다.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 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출산교실과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 엄마표 오감체험 교실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9~12월 4개월간 진행된다. 임산부·태아에게 수(手)태교와 요가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엄마·아기의 마사지와 오감체험으로 모자간의 교감과 아기의 발달촉진을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산교실 운영한다. 또한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부부라는 인식 계기를 마련하며 출산지식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상반기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이어져 운정·교하 지역주민의 모자보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교육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운정보건지소 하반기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8월 19일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전화(031-940-5691)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새꿈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장애인 태권도 교실을 담당하는 전문강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 등 많은 부분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새꿈터 태권도 교실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8명이 정기적으로 파주 스타디움 태권도 교실에 모여 발차기, 주먹지르기, 기본 스트레칭 등을 배우며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성인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1인 이상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 사업인 ‘클린 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 및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1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위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감독기관에 신고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놀이시설 사용금치 조치를 취하고 관리감독기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관리주체가 놀이시설을 상시 점검·관리할 수 있다면 직접 안전관리자를 수행해도 된다. 안전관리자 자격은 별도 요건이 없으나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로 인해 어린이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하며 가입기한은 시설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30일이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주택단지, 식품점객업소, 어린이집 등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9만4천623건, 35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균등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단·재단·단체 포함)으로서 개인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인 경우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면제하며 이는 미성년자와 학생·취업준비생 등은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한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이 부과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ARS 카드납부(031-940-5500), 스마트고지서 앱(https://samrttax.gg.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031-940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경일 고성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교류도시이기도 한 미국 글렌데일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파주와는 매우 각별한 도시”라며 “해외 9개 도시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도록 애써주시고 위로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지난 4.27일 파주 임진각에 세워진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정의와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듯 해외 도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는 소녀상을 건립한 9개 해외도시를 응원하는 문구와 소감을 적어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이재준 고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지목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여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마땅한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대표적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있고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농작업 등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장화, 고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31-940-5577)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해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공연을 개최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은 눈으로는 화가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귀로는 전문 연주자들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며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 일미터클래식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개성이 강한 ‘고흐와 고갱’ 두 화가가 함께 고민했던 예술세계와 작품에 대한 열정, 갈등을 주제로 클래식 큐레이터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서트형 공연이며 별도 사전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음악과 그림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가족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그림과 클래식의 신선한 예술적 만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한울도서관이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또는 전화(031-940-5007)로
파주시보건소는 가사, 육아 등 바쁜 생활로 운동생활을 미루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릉역 칠간다리 밑 공릉천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근력강화 밸런스워킹, 건강스트레칭, 금촌 둘레길 걷기운동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오전 9시30분~10시30분, 매주 화요일, 목요일은 오후 4시~5시 주3회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파주시보건소는 야외운동프로그램으로 운정건강공원에서 신나는 줌바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 유독 심했던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운동프로그램을 연기해왔으며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금촌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야외 걷기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야외 걷기 운동프로그램은 밸런스 워킹 운동 전문강사가 신체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올바른 운동방법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금촌 둘레길 걷기 운동도 준비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걷기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건강한
파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2019년 청년창업농 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3회 개별 코칭으로 진행되며 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의 소득, 역량, 기술 등 영농현황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연간 계획을 논의해 농가별 맞춤 관리카드 작성 후 코칭에 활용한다. 특히 대상 청년농업인이 1회 개별 컨설팅을 받았을 시 연간 필수·자율적으로 이수해야하는 160시간 교육 중 8시간이 인정되므로 총 3회 2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으로 소득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일본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파주시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파주시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신고센터는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전화:031-940-4531~3,팩스 :031-940-4539)에 설치됐다. 또한 파주시는 파주상공회의소와 긴밀한 민·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내년부터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2019년 기준 중위소득의 44%이하에서 45%이하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7월 30일 제5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 4인 가구 기준 461만3천536원 보다 2.94% 오른 474만9천174원으로 결정돼 내년부터는 4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213만7천128원 이하의 가구가 주거급여 선정 대상에 해당한다.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도 급지에 따라 2019년 대비 7.5~14.3% 올라 2급지인 파주시는 4인기준 최대 10.7% 인상돼 주거급여 최대 급여액은 35만1천원이며 각 가구별 실제 지원 주거급여액은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 가구원수, 주거유형,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한다. 또한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 지원한도도 건설공사비 상승분 등을 반영해 21% 인상함에 따라 주기 7년의 대보수인 경우 최대 1천241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주거급여 관련 상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마이홈(www.myhome.go.kr)에서 신청자격, 지원절차 등
파주시는 제26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대상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신청 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총 15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서 같은 부문의 업종에서 5년 이상 종사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거나 농어업 유공 공적으로 타 포상을 받은 지 2년이 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경기도 현지조사반의 서면·현지조사 등을 통해 경영실태·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열리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시상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경기도 선
파주시 상수도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상수도 위기대응관리분야에 S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와 상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인천 적수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비상시 협조체계 및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위한 위기대응 관리 분야를 신설했고 파주시는 인천시에 급수차를 지원해 위기상황에 협조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주시는 유수율 제고분야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급수구역간 비상공급체계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등 비상시 위기대응능력과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최근 발생한 수질사고로 시민들이 상수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을 위해 항상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