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로 15년째 시행하는 독서마라톤대회가 새 학기 개학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마라톤 신청 후 개인독서량에 따라 풀코스(42,195p), 하프코스(21,100p), 단축코스(10,000p), 거북이코스(5,000p), 코알라코스(3,000p), 나무늘보코스(1,500p)를 추후 선택하면 된다. 2021년에는 단체단위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코스는 18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가 개인노트 사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서식을 활용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하반기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며,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활용한 PC로도 자유롭게 독서기록이 가능해진다. 독서마라톤 완주자는 완주인증서 및 배지, 파주지역서점 도서구입 할인, 문화예술기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에는 완주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말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단체 기관의 경우 접수기간에 단체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940
파주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민주시민교육센터(센터장 박병수)의 위탁계약 해지를 촉구하는 파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1인시위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8일 낮, 최종환 시장이 파주시청 본관 앞에서 피켓시위 중인 ‘파주시민참여연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고형권 운영위원과 마주쳤다. 시선이 마주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서로의 입장을 격려하는 것 같은 느낌은 눈빛에서 읽을 수 있었다.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파주시는 지난 2월 14일 공포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이 2020년 제7회 파주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이번 조례 시행규칙안은 평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조성에 관한 중장기 전략과 기본계획의 수립 등의 추진체계를 법제화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행규칙안에는 ▲시행규칙의 목적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남북교류협력기금의 교부, 정산 및 반납에 관한 사항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시행규칙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 조례 시행규칙의 주된 내용인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평화·통일기반을 조성하고 평화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는 언제든 바뀔 수 있으며, 향후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남북교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재원을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가운데, 안전한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와 연휴 간 건조한 기후와 기온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안동 산불과 같이 봄철 화재의 경우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 기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연휴 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안전수칙으로 ▲ 여행 등 집을 나서기 전 가스밸브 차단과 콘센트 뽑기 ▲ 펜션·캠핑장 등 이용 시 화기취급에 주의 ▲ 산행 시 화기취급 절대 금지 등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꼭 지겨주시길 당부드리며, 소방 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만반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파견 및 불법촬영카메라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파주시는 역·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무료로 현장 방문 상시점검을 하며 점검 신청을 받은 쇼핑몰(상업용 빌딩)·식당·숙박업소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 점검은 민간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불법촬영 기기의 전파를 탐지하고 불법카메라를 색출한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한다. 무료 점검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940-8683)로 신청 가능하며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 문의 후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로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선불형카드로 지급하는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이 빠르게 교부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운정·교하 지역의 아파트, 경로당 등에 운영 중인 52개의 이동창구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지원금이 원활히 교부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신속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총 146,142명의 시민이 교부처를 방문했으며 파주시 전체 32.2%가 교부된 가운데, 이동창구가 운영된 운정·교하 지역은 가장 높은 41.5%에 달하는 교부율을 보였다. 실제 이동창구를 찾은 시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하고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점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운정2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대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감염 우려도 있어 걱정스러웠는데 아파트단지 내에서 받을 수 있어 안심도 되고 편리했다“며 ”며칠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지원금을 빨리 받고 쓸수록 파주 경제는 더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며 ”교부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신속히 보완해 더 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대체식 전달과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임시휴관에 따라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10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즉석 밥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약 300명의 저소득 가정에 코로나19 구호물품과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서비스를 지속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금촌 후곡마을4단지 후곡 어린이공원 바닥 포장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후곡 어린이공원 시설물 중 노후화되고 썩은 지압로 철거 후 점토블록으로 재포장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이며 공사와 함께 기존 시설물의 점검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파주페이 발행규모 확대 및 특별할인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지역화폐 파주페이는 기존 121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389억 원 규모로 발행계획을 확대했다. 파주페이 10% 특별할인기간도 당초 2월에서 7월까지 5개월 연장했다. 특히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페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가운데 2019년 기준 연매출 5억 원 미만 업소를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0.5%를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육군 제1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이 음식을 주문할 경우 배달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주페이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파주페이는 ‘경기도 지역화폐 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할 경우 NH농협은행 53곳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금액의 10% 할인인센티브와 30%의 소득공제(최초 1회 신청 필수)도 받을 수 있다. ■ 농기계 임대료 대폭 인하, 정부에 개선 건의로 이뤄내 파주시는 코로나19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가 파주시 관내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파주시민, 특히 학부모 또는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인성·진로, 창직, 직업인멘토, 코딩 4개 분야로 2개 분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온라인교육을 포함해 최대 23시간까지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습시기에 따른 진로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성·진로(율곡진로인성, 진로코칭), 창직(미래트렌드, 다양한 신직업, 창직아이디어 발상), 진로·직업(직업인멘토), 코딩(드론, 코팅) 등이다. 수료생은 추후 학교에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수당 과 보수교육 등은 센터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초중고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등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합교육을 최소화하고 EBS콘텐츠를 온라인 강좌로 활용해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교부가 27일 14시부터 시작됐다. 인구가 밀집된 교하·운정 지역에는 아파트, 경로당 등 집과 가까운 곳에 ‘지역별 이동창구’ 52개를 개설했다. 4월 27일 14시부터 5월 3일까지는 집중교부 기간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9시~20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18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공공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수령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방문해야하며 주말은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집중교부 기간 중 지역별 이동 창구 운영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월 31일 24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내국인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하며 세대별로 20만원 또는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로 교부한다. 7월 31일까지 수령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또한 분실 시 재발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및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긴급생활지원금 관련 문의는 파주시 콜센터(☎ 031-940-8400)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4월 27일 9시부터 5월 4일 18시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 에 체납차량 12대에 대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공매는 기존의 고액·고질 체납차량 및 폐업법인의 방치차량 외에 소액체납 차량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개 지방세 충당액이 적어 실익이 없는 경우에는 공매 처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근저당 또는 압류 설정이 많아 이전·폐차가 되지 않는 체납자들의 곤란한 사정을 반영해 이번 공매에 포함하기로 했다. 하지석동에 살고 있는 A씨의 경우 파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4천원이지만 소유차량에 압류와 근저당이 과다 설정돼 있고 실제 차량은 타인이 운행해 과태료, 주차요금 등이 상습 체납되는 등 곤란한 상황이었다. 시는 개인적으로는 해당차량을 처분할 수 없어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에게 체납 상담을 통해 공매처분으로 해당 차량을 정리해 체납신분을 벗고 발목을 잡았던 체납차량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폐업법인의 노후차량 역시 공매의 실익은 적으나,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치차량으로 인한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자 공매하게 됐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
파주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대상은 시 소관사무로 주민불편 해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투자사업이며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동 총무팀 또는 파주시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제안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방범 CCTV 설치 ▲보행 위험지역 인도개설 및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포장 등 총 173건, 101억 원을 반영했다.
파주시는 27일부터 안심밴드 착용, 동작감지 등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기능 개선, 불시 점검을 통해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심밴드란 안심밴드와 휴대폰 간 블루투스를 통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연계·구동해 핸드폰과 일정거리(20m) 이탈하거나 밴드를 훼손·절단하면 전담관리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을 가진 밴드다. 안심밴드는 4월 27일 이후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자 중 무단이탈, 전화불응 등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된다. 만약 착용을 거부할 경우 격리장소를 자가격리에서 시설격리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또한 27일 이후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설치한 경우, 주활동시간인 8~21시에 휴대폰 움직임이 2시간 이상 없으면 알림창이 뜨는 기능을 추가했다. 만약 2회 이상 알림이 있으나 격리자의 확인이 없으면 전담 공무원이 전화로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에는 매일 10시, 15시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10시, 20시, 그리고 불시 전화를 통해 관리하는 체계로 강화했으며 격리장소 현장 점검도 불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파주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1군단과 합동으로 군장병 외출 재개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달 동안 시행중인 장병들의 외출통제가 24일부터 부분 재개돼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안전지역에 한해 외출이 단계적으로 허용됐다. 따라서 군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장병들이 많이 찾는 외출 지역을 중심으로 PC방,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병들의 안전한 영외 활동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시설별 손소독제 비치, 종업원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시설 사용전후 내부소독, 한자리 건너 앉기 등 예방적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외출 병사들의 방역조치 계도활동도 병행해 추진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장병들이 오래간만에 영외로 나올 수 있게 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외출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꼼꼼히 임하겠다”며 “모든 가게들이 많은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고 그동안 실천해 주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지와 종식을 위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