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순식)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는 27일 오후 3시 파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을 대표해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부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의문에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를 희망하고 적극 지지할 것이며, 지역경제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선수단 및 응원단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도민체전 유치의 객관적인 평가 잣대인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체육시설, 교통, 숙박시설 등 각종 인프라에 문제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필 계획이다. 파주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각종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2019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신들의 황혼, 북유럽 신화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교하도서관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영화·건축·미술 등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시민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기획 강좌다. 총 4회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김원익 저, 지식서재) 저자이자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인 김원익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소재로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는 천둥 신 토르의 이야기부터 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됐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의 원전인 니플룽 가문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의 소재로 등장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영화나 문학으로 만나온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깊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강연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파주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 공동주택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이며 오는 12월 4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 받아 건축물의 노후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평가 후 최종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 등을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다운받아 기간 내에 파주시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교통안전시설, 재해 우려 시설물 보수, 공용부분 에너지 절약 설비 등 공용 시설물의 보수 등 유지관리에 대한 사업으로 단지별 소요 비용의 50~90% 이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총예산은 6억 원이다. 또한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의 시설 개보수를 위한 유지관리 지원사업도 추진해 관리 사각에 있는 아파트에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도비 포함 총 4
파주시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을 공개 모집해 파주시민 25명을 선정했다.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 자문단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했고 그 결과 성별·연령별·직업군별로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이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12월 초 시민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해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발전방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지게 될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관 주도의 사업에서 탈피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본 파주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금한 560여만 원을 성금 기탁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111개 축산농가 돼지 12만5천두에 대해 수매 및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해 세 부담 경감과 생계 지원을 위해 재산세 감면안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서 2020년에는 8억 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살처분보상금 현실화, 생계안정자금 지급기한 연장, 정책자금 상환연장 등을 농림식품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피해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맟춤형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무원과 축산농가가 함께 최선을 다했지만 피해가 발생해 축산농가에서 아픔을 겪고 있어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축산농가가 하루빨
파주시는 지난 11월 1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직원 자가용 차량 및 관용차량에 대해 공공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2부제 시행지침(환경부)에 따라 파주시 여건에 맞는 자체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인 장단출장소, 관광사업소는 공공 2부제 시행에서 제외되며 장거리 통근 차량, 경차·친환경 차·취약계층(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차량 및 지도점검, 긴급·특수목적 관용차량 등은 제외돼 공무 집행에는 차질이 없게 운영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파주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며 “민원인 차량은 공공 2부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민원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정보통신회선서비스 사업자 선정을 통한 KT 투자로 총 194대의 시민용 무료 와이파이(Wi-Fi) 설치를 완료해 지난 10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파주시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설치 장소별로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 도서관 등 공공청사 75곳, 평균 승차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 101곳, 주요 재래시장 10곳, 시민들이 항상 붐비는 공원 8곳을 선정해 우선 올해 설치했다. 이번에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는 인증서버 도입으로 시민들이 와이파이 접속 시 시정홍보화면을 표출해 와이파이 활용성을 높였고 무선AP(Access Point)별 사용자 접속률 확인 및 장애감시시스템(NMS)까지 구축해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하기 전에 장애를 처리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번 자체구축 사업과 함께 달리는 버스 안에서 사용하는 공공와이파이는 과기부 및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올해 360여 대를 설치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등
파주시는 2020년 1~2월부터 시작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참여자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운영한다. 내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019년 12월 2~5일 읍면동사무소 시민복지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와 스쿨존 교통 안전지킴이 활동 등 공익활동형 13개 사업 2천100명과 노인복지관내 카페 운영 등 시장형 3개 사업 69명 등 총 2천169명이다. 활동 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매월 30시간 근무 조건에 부대 경비를 포함해 활동비 월 27만 원을 지원받으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자 선발은 12월 중순 이후 선발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정되고 사업에 따라 2020년 1월 또는 2월경 시작한다. 한편, 주로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
파주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파주시가 92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지능형교통체계, 국도 감응 신호, 지방도 감응 신호 등 정비 및 개선을 통해 혼잡지역 교차로에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하고 교통량 산출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무선통신을 이용해 네트워크로 신호등을 제어하는 등 주요 간선 도로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파주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파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국도 1호선 25개 교차로와 지방도 360호선 등 16개 교차로에 차량정체 개선 및 감응 신호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0년 1월 기본설계를 수립해 5월에 실시 설계를 수립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의 조기 집행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지난 11월에 기본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 11월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구축사업은 파주시 교통체계의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보서비스를 실감하고 실질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끔 구축하는 데 목적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며 이번 하반기 전술훈련평가에서는 현장대원들의 필수 항목인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교통사고 인명구조 ▲요구조자 들것 고정 ▲진공부목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총 6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파주소방서가 되기 위해 소방전술훈련은 소방활동의 기본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강인한 소방관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자기주도성 회복을 위해 센터 개소 이후 최초로 ‘당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거에는 정신질환의 증상을 지닌 사람 대부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수용됐으나 최근 정신질환자를 수동적 존재가 아닌 스스로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로 바라보고 자기 삶의 주체로서 당사자의 자기결정 및 자립 생활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서비스 지원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경기도복지재단, 2011)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81.3%가 자립생활기술교육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고 100%가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센터는 당사자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된 당사자들이 동료 지원 활동, 취업, 독립 등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제15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오는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효(孝), 자비,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15년째를 맞은 이번 음악 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며 BBS 불교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이번 행사에는 이광호 명인이 식전 행사로 서예 퍼포먼스에 나서며 남성 팝페라 그룹 ‘K-pera 너울’, 퓨전국악 그룹 ‘케이페라 린(隣)’, 가수 송우주, 홍진영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11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 바 있는 이번 예술제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의 불교사암연합회 연합 합창단과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불자 및 파주시민, 경기도민 1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교계를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전 운정행복센터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협조로 노인 결핵 검사(X-RAY)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및 운정행복센터 이용자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핵 검진용 대형버스를 이용하고 결과 통보 및 이상자에 대한 추구검사를 안내한다. 또한 결핵 예방 관리를 위해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물을 무료로 지급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결핵 사망자의 약 78%를 차지하고 인구노령화와 기저질환 위험요인으로 결핵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결핵 검진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시설(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900여 명 실시한 바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결핵균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 심각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며 “파주시는 노인결핵 검진 확대 사업을 통해 조기 발견과 결핵 발병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결핵실(031-940-560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다양한 파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2019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이 11월 29일 마감될 예정으로 참가를 계획했던 사람은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 축제, 전통시장, 자연 및 도시경관, 근·현대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파주의 모습과 스토리가 담긴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1월 29일 기간 중 촬영한 사진으로 출품자 자신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참가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공고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kkjn20@korea.kr)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400만 원이 수여 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11명 등 총 20명에게 시상되며 최고상인 대상 상금은 100만 원이다. 결과는 12월 말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파주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박람회 및 축제 부스 디자인, 파주시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돼 파주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
파주시는 26일 ‘나눔으로 행복한 파주’를 슬로건으로 금촌역 광장에서 온도탑 제막식 및 이웃 나눔 기부계단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금촌역 기부계단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금이 쌓일 때마다 온도가 올라가는데 파주시의 모금액 목표는 5억5천만 원으로 1%의 성금이 모이면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파주시 1호로 금촌역 1번 출구에 조성되는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기부계단을 오를 때마다 100원씩 적립되고, ㈜케이에스에프엔지(대표 김춘광)에서는 매년 적립금을 기부해 파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부계단 기념식을 통해 사랑의 온정이 파주시 구석구석에 전달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파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