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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파주시,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꿈을 디자인하는 파주人, 평생학습愛 빠지다”주제로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백광현, 이하 운영위원회)는 “꿈을 디자인하는 파주人, 평생학습愛 빠지다”란 주제로 제7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박물관, 미술관, 학습동아리 등에서 학습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발표하는 장으로 파주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및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9월 2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동아리경연대회, 웃음치료 프로그램 ‘삶을 웃음으로 디자인하라’, 늘푸른 어르신 백일장, 희망 job go 드림 job go, 출판도시 건축모형 만들기, 치유의 박물관 프로젝트, 클로버 부모교육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3일은 창작뮤지컬, 어린이 인형극, 행복장학생 장학퀴즈,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동화가족 골든벨, 응답하라 글로벌 세계, 서울대 창의인성 프로그램, 네 마음을 그려봐, 나다운 나의 길 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직업체험 프로그램 ‘도전! 쇼콜라티에’를 통해 직접 초콜릿 만들기, 몸에 좋은 초콜릿 구분법 배우기, 초콜릿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서 해를 더해 갈수록 시민들의 참여도와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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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