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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마산초교 제58회 졸업식 거행

도마산 교육공동체 졸업생 13명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출발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도마산 교육공동체를 추구해온 광탄면 도마산초등학교 제58회 졸업식이 지난 9일 강두원 교장을 비롯 김민영 운영위원장, 표아가다 학부모회장, 인근군부대장, 지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게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장학금 수여, 축사, 송사와 답사 영상,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1~2학년 재학생 들이 언니, 오빠들의 졸업을 아쉬워 하는 졸업 축하 노래에서는 어린 학생이 연신 눈물을 훔치자 참석자 모두가 한동안 숙연해지기도 했다.



강두원 교장은 “지난 6년동안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지만 졸업의 아쉬움 보다는 보다 큰 꿈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출발” 이라며 “오늘 졸업하는 졸업생들에 대한 진학 축하 인사와 함께 새로운 학업에 정진,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큰 나무처럼 의젓함과 든든함으로 성장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졸업하는 도마산초교 13명의 학생들은 각계에서 보내온 상장과 지역 장학금으로 풍성하고 넉넉한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졸업생 모두에게는 평소 자신이 갖고 싶었던 물건을 학교측이 마련해 졸업선물로 받는 색다른 경험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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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