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10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 주의를 실현하는 한 방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5월까지 439건의 시민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장기과제와 불가사업 등을 제외한 208개 사업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예산위원회 등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173건의 사업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범을 위한 CCTV설치 ▲보행위험지역 인도개설 및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포장 등이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이 65억 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운영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폭 상향된 금액이며 시는 각종 사례연구, 주민참예예산위원회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현재 계속 발전하는 단계로 아직 운영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매년 보완·발전시켜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겠다”고 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주도형 동아리 운동교실’ 활성화를 위해 2층 보건교육실 공간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부근력과 짐볼난타 2개의 동아리 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주부근력 자조모임은 29회 820명, 짐볼난타 동아리는 38회 860명이 참여하며 파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주부근력 운동교실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며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친목도모와 사교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짐볼난타 동아리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5시 30분에 문산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짐볼난타 강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신나는 노래리듬에 맞춰 난타동작을 배우면서 전신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동아리를 위해 장소와 운동기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파주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발적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8일부터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정, 교하 지역주민 중 ▲생후 3~12개월 미만의 영아 대상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과 ▲생후 12~24개월 미만의 유아 대상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이 운영되며 각 교육은 11월 15일부터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은 1주차 아기 성장점 자극 마사지, 2주차에는 소화기능을 돕는 마사지, 3주차는 정서적 안정 마사지, 마지막 4주차에는 동요 마사지 및 인디안 밀킹 등으로 허약체질 개선을 위한 마사지 교육이 진행된다.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은 촉감놀이, 색감놀이, 아기 신체활동, 통합놀이를 통해 감각이 발달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긍정적인 자극으로 아기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정보건지소는 영유아 육아교실이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됐으나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아져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육아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운정보건지소(☎031-940-5691)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간 운영한 공공도서관 어린이진로독서 프로그램 ‘꿈을 펼치는 무대 유튜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보다 즐거운 유희처럼 즐기며 오락거리로만 여길 수 있는 유튜브를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유튜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 스토리를 구상한 뒤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 편집, 업로드 하는 일련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8차시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각자의 유튜브 채널과 완성된 동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하며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책읽기를 독려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국제분쟁의 진실을 알려주는 ‘세계는 왜 싸우는가’를 주제로 야간 인문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여 년간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국제분쟁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김영미PD를 초청해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세계 주요 분쟁지역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세계 분쟁지역의 실상을 들여다보며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의 고통을 자녀와 함께 공감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인숙 교하도서관장은 “세계 분쟁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평화와 희망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신청은 해솔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031-940-5145)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직접 치즈 및 요거트를 만들어 보는 가공체험을 오는 11월 27일~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순애 파주시 자연치즈연구회 회장의 강의를 통해 치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위치한 치즈공방에서 치즈제조 전공정을 교육생이 참관하고 직접 체험한다. 교육 과정은 ▲1주차 까망베르치즈, ▲2주차 할로미치즈, ▲3주차-스트링치즈와 수제 요거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수 우유 상태에서 치즈로 만들어 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니만큼 일반 가공교육과 달리 시간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며 평소에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교육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해 전통장, 치즈교육, 식초교육, 쌀베이커리 교육, 약선요리 교육 등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안심팔찌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탄현면 성동리 어르신 34명에게 무료로 배부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파평면 두포3리, 월롱면 도내1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및 맞춤형사례관리대상자에게 실종예방 배회안심 팔찌를 배부할 계획이다. 배회안심팔찌에는 해당어르신의 이름과 가족의 전화번호를 새겨 길을 잃을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팔찌로 제작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배회안심팔찌 외에도 경로당 앞 화단조성, 화장실 안전바, 계단미끄럼방지테이프, 치매알림게시판 등을 제작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별 치매환자 전수조사 및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배회안심팔찌사업을 확대해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940-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패동 심학산자락의 상황·영지버섯 재배농장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상황버섯 6단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고 8일 밝혔다. 농장주 정향원 대표는 28년 동안 장미를 재배해 오다 8년 전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으로 작목을 전환해 신기술을 터득하고 법인을 만들어 국내 및 국외에 유통하는 등 첨단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스마트농업과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자체종균배양으로 경영비가 적은 상압살균방식 기술접목을 활용했다. 또한 농장 내 스마트농법을 적용한 수직형 상황버섯 6단 재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평면 녹각영지 재배로 0.5ha 면적에서 연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버섯을 20만본 재배해 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두고 있어 내년에는 한국산 건강버섯을 선호하는 현지인을 위해 600개소의 매장을 통해 전량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정향원 대표는 “겨울철 무가온을 통한 에너지절감으로 국가에 이바지하고 상황버섯 및 영지 종균접종 후 4년 재배가 가능해 상황버섯은 꿈의 농사”라고 말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겨울철 시설하우스 재배시 난방비 부담으로 농가경영이 어려운데
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교하교(하지석동 25-3일원)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하교는 연장 210m, 폭 20m로 1996년 준공됐으며 현재까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파주시에서 관리‧점검‧보수하고 있는 주요 교량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지보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단면보수, 재도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진행시 공정에 따라 도로 일부가 통제될 수 있어 서행 및 우회가 필요하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하교는 파주시 내 주요 간선도로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통행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환경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있다. 신청조건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필지며, 2020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지원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지원 금액은 유기질비료 1포(20kg)당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유기질비료 부족분을 해결하기 위해 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신청 전량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농지소재지가 동지역일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96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50세 이상) 중 중증장애인(1,2,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 하나에 해당되는 대상자에 한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만성질환자는 약 처방전 혹은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1시~3시30분까지 방문하면 무료 독감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독감 유행 시기는 매년 12월~4월까지며 예방접종 후 2주 뒤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체가 생기고 6개월 동안 면역이 유지되기 때문에 독감 발병을 막기 위해서 지금이 예방접종 최적기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수거는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 등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진행한다. 특별 수거기간 중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RFID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흰색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시는 김장철 뿐 아니라 음식물은 항상 먹을 만큼 구입해 조리하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배출하면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김장철에 쓰레기가 급증해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물질 등을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는 등 음식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에 나서고 있어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발전과 산업단지관리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살리기 SOS’라는 목표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탄현일반산업단지는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2005년 3월 준공 이후 산업단지 내 상·하수도 등을 자체 관리하며 겪고 있는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해당 현장이 사회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을 기부채납 받고 사후 관리하기로 결정 후 현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유일반산업단지의 근린공원 내 조성중인 어린이집의 원생 및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안전펜스 설치 등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유산업단지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한 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기업하기 편한 파주시를 체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업단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새로운 도시의 풍경’을 주제로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1일(토)까지 3주간 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하는 「제2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는 건축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건축 전시회, 건축영화 상영, 건축가의 강연 등이 진행 예정이다. 전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축공업기념관 1층에서 열린다. 11월 29일, 30일에는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30일 개막식에서 파주출판도시 설계에 참여한 김영준 건축가, 김인철 건축가, 김승회 건축가의 강연이 서축공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건축 전시회 <새로운 도시의 풍경>은 파주출판도시의 기획부터 현재 완성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참여한 건축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파주출판도시 전체 모형과 배치도, 항공사진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파주출판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8주간 영유아의 음악적 감각 등 오감발달을 위한 ‘유리드믹스 음악놀이교실‘을 운영했다. 유리드믹스는 ’좋은 리듬‘이란 뜻으로 율동과 노래, 악기연주를 통해 음악적인 두뇌발달과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활동으로 신체근육과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수업이다. 아이들 스스로 탬버린, 쉐이커, 실로폰 등 매주 다른 종류의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하며 음악적 감각을 깨우고 부모와 함께 블럭, 수수깡, 스프링 등 교구를 활용한 놀이활동으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습득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음악놀이 수업 외에도 요리활동을 접목한 오감발달교실 등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