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 100% 민간위탁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설공단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8일 파주시청소노동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19일 공고를 통해 파주시 전체 10개 구역 중 기존 민간위탁 7개 구역 외에 나머지 3개 구역도 민간업체에 청소용역을 맡기기로 했으며, 2월 9일 시설공단 소속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에 해고 통지서를 보낼 예정이다.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에 따르면, 청소업무는 다수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필수 업무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은 “환경미화원 업무는 다른 직에 비하여 종사자 수가 월등히 많음에도 매일 반복되는 과중한 업무부담, 열악한 생활고, 심적 여유 부재, 사회적 소외감 등으로 적극적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주시는 100% 민간위탁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직접고용으로 안정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
파주시가 ‘제7기 강소농가 경영개선교육 대상자’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파주시의 강소농가 경영개선교육은 농가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증대, 경영 안정화 등 농촌 활력화를 위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접어들었다. 올해 제7기 강소농 경영개선교육은 이론과 현장 체험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먼저 이론교육은 오는 3월부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등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체험 교육은 국내 선도농가 우수사례 중심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다. 후속교육은 교육생이 농가 현장을 방문해 1대1 컨설팅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해 까지 480여 명의 강소농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정유년 새해를 맞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의 신년인사회가 지난 2일 김경선 협의회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현면 성동리 옛날시골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경선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넘어 통일 앞에 국민이 하나 되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촉매 역할을 당부드린다” 며 “민주평통이 통일의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파주시 민주평통 17기 자문위원들이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주길 바란다” 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해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힘차게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는 신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파주시협의회의 신년인사회에서는 파주시민과 위원들의 간절한 뜻이 담긴 통일의 떡 절단식을 갖고 모두의 염원인 남북동일의 그 날까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0일 파주경찰서 경무과장에 박동석 일산동부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임명하는 등 경정급 인사에 이어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 총경)가 이에 따른 경감 및 경위급에 대한 2017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피주경찰서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정= ▲경정 이종현 청문감사관(전입) ▲경정 박동석 경무과장(일산동부 112상황실) ▲경정 신중호 여성청소년과장(전입) ▲경정(승)천양순 수사과장 직대(전입) ▲경정(승)한상민 형사과장 직대(일산동부 형사 ▲)경정(승)하덕재 경비교통과장 직대(전입) ▲경정 유대승 정보과장(2기동대) =경감 및 경위= ▲경무계장 경위 김진영 ▲경리계장 경위 이기주 ▲생활안전계장 경감(승)최경섭 ▲생활질서계장 경감 류상균 ▲경비작전계장 경감 최경섭 ▲교통관리계장 경감 김동복 ▲교통법죄팀장 경감 기세현 ▲교통조사 1팀장 경감 박종수 ▲교통조사 2팀장 경위 김국회 ▲교통조사 3팀장 경위 이용대 ▲교통조사 5팀장 경위 이강욱 ▲수사지원팀장 경감 김종인 ▲지능수사팀장 경감 김병열 ▲경제2팀장 경감(승)오종환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윤양숙 ▲실종수사팀장 경감 하승룡 ▲형사2팀장 경감 이호선 ▲보안계장 경감 천정민 ▲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지난 1월 29일 09:30경 파주시 문산읍에서 절취한 가스분사기를 소지하고 주택에 침입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가스분사기로 위협하다 도주한 A씨를 설 연휴 3일 동안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 검거된 피의자 A씨(29세.무직)는 지난 1월 28일 설날 아침 7시경 문산읍 빈 주택에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옷장 안에 있던 가스분사기 1정을 절취하는 등 인근에서 총 3건의 절도 행각을 벌였다. 또한 같은 날 09:30경에는 인근 단독주택의 현관문을 열고 침입 했다가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있던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소지한 가스분사기로 현관 중문 유리를 깨고 피해자들을 위협을 하다가 피해자가 주전자를 던지며 저항하자 도주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즉시 현장주변 탐문 및 CCTV 등을 분석, 설 연휴 내내 피의자의 이동 동선을 추적했으며, 31일 15:30경 인천 연수구 소재 한 노래방에 은신한 피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다 친구가 있는 파주에 왔다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일체를 인정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인천 남동구 소재 옷가게ㆍ주유소에서도 절도 행위를 한 사실을 밝혀냈고,
“AI 청정지역” 파주시가 닭이나 오리에게 사료 대신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 등 일부 지역의 AI 발생 농장에서 남은 음식물을 급여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당국이 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AI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총 3회에 걸쳐 관내 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를 점검함으로써 선제적 차단방역에 힘써왔다. 시는 닭이나 오리에게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농가를 전수 조사해 음식물 폐기물 대신 사료를 먹이도록 지도하고, 상습적으로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농가는 관계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설 연휴 이후 음식물류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남은 음식물의 수급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판단해 다시 한 번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을 급여하는 농가를 꾸준히 점검한 결과, 파주시는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AI 확산에 일조할 우려가 있으므로 농가 스스로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나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촌의 특색을 살려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평면이 지난 1월 새롭게 선출된 강응화(68) 이장단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슬로우시티, 힐링도시로 발전을 다짐했다. 신임 강응화 회장은 “파평면 15개 이장을 중심으로 서로 존중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 활동하겠다” 며 “면장을 도와 앞으로 파평면을 자연속에 자리잡은 도심속의 휴식지로 가꿔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을 대표해서 각종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면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정발전에 기여해 살기 좋은 파평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신임 김응화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두포1리 이장을 맡아오면서 마을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이장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강 회장은 면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갖고 접근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2017년도 올해 파평면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강응화 회장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권순)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범석 적성면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 박재진 시의원 전달진 파출소장 등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결산총회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신영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신임 이인학 위원에 대한 서범석 면장의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발전 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위 정춘모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도 각 분야별 결산보고가 진행됐으며 현재 운영중인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설치 및 개선에 대한 토의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주권순 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각종 봉사활동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람찬 한 해를 보냈다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적성 만들기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박재진 시의원에게 체력단련실 런닝머신 등 운동기구 교체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박재진 시의원은 예산요구가 있을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한 한갈룡
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시설 및 장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인력.조직 확보, 임대료 수준, 임대사업소 운영실적, 서비스 개선, 농기계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파주시는 A등급을 받아 2017농기계임대사업으로 신청한 국비 5억원 외에 3억원을 인센티브 사업비로 받게 됐다. 시는 국비 8억원 포함 16억원을 투입해 파평면 덕천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 농기계보관창고 660㎡를 증축하고 임대농기계 20종 50여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파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6년 1,858농가에 2,348대를 임대해 전년대비 농가수 74%, 임대일수 55%가 증가하는 등 임대수요가 급증하여, 보관창고와 임대장비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양용복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부담 절감과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있어 농가의 호응이 상당히 높은 사업”이라며 “올해 안에 창고를 증설하고 농가가 원하는 장비를 추가 구입하는 등 농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26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문산읍 행복e음 마을협의체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대상「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재능 나눔 사업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이효숙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 부위원장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 됐다. 이효숙 부위원장은 평상시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재능 나눔은 2016년부터 시작된 문산읍의「행복가득한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7년 새해 첫 번째 재능 나눔 프로그램 이다, 설 명절 상차림 나눔을 진행한 이효숙 부위원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가족과 이웃의 무관심과 경제적으로 명절상 차리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관내 독거노인, 중증암환자 등 총3가구를 방문, 손수 준비한 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을 전달했다. 이날 명절상차림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서 명절을 지내다 보니 명절상 준비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뜻밖에 설 명절 상
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월동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2017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지난 2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성 새마을회장과 이희만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읍면동 남녀새마을회장과 파주시 황수진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 이웃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등에게 ‘사랑의 쌀’400포(8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행사를 마련한 유연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고맙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소외계층 햇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소외계층을 찾아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한다.
문산북중고등학교 제26대 총동문회장에 황수진 동문(고 17회)이 취임했다. 문산북중고 총문회는 지난 21일 문산센트럴 웨딩파크에서 개교 56주년기념 북중.문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제25대 김종호 회장 이임 및 제26대 황수진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길룡 도의원을 비롯 박재진, 윤응철 시의원, 이장성 농협시지부장, 성삼수 문산읍장 등 내빈과 역대회장, 선후배 동문 등 1백여명이 참석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신임 황수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의 명문 학교로 발 돋움해 나가고 있는 모교의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동문회장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모교동문회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사회의 구심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선후배 동문들간의 유대강화와 소통하는 씨스템을 구축, 알차고 내실있는 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25대 김종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회 임원진들의 도움과 많은 동문들의 협조로 동문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새로 취임 황수진 회장을 중심으로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