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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평면이장단협의회 강응화 회장 선출

“면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 수행에 최선 다할 것”


농촌의 특색을 살려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평면이 지난 1월 새롭게 선출된 강응화(68) 이장단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슬로우시티, 힐링도시로 발전을 다짐했다.

신임 강응화 회장은 “파평면 15개 이장을 중심으로 서로 존중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 활동하겠다” 며 “면장을 도와 앞으로 파평면을 자연속에 자리잡은 도심속의 휴식지로 가꿔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을 대표해서 각종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면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정발전에 기여해 살기 좋은 파평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신임 김응화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두포1리 이장을 맡아오면서 마을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이장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강 회장은 면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갖고 접근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2017년도 올해 파평면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강응화 회장은 두포1리 이장을 7년째 맡을 정도로 주민들의 신임이 두텁고 지난해에는 이장단 총무로 활동하며 15개 이장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는 등 지역활동과 교류의 폭을 넓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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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