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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동초 제8대 신동철 총동문회장 취임

"동문 경제네트워크 구축, 개교 50주년 행사 준비 만전 기하겠다"


전통의 명문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앞장 서고 있는 문산동초등학교 제8대 총동문회장으로 신동철(6회. 현 파주JC 특우회장)동문이 취임했다.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문산행복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 수지 결산의 건 등 3건의 안건처리와 함께 제7대 김광회 회장에 이어 제8대 신동철 동문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구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상길 모교 교장을 비롯 더 민주 박정 국회의원, 한길룡 도의원, 윤응철 시의원, 황수진 북중고동문회장, 황인혁 동중파주고 동문회장과 성연수 모교운영위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 이.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초대 이병렬 동문회장과 김남진, 채제은, 김윤회 회장 등 역대 회장, 인근 동기회장 및 각 기수별 임원 등 1백여명의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동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명문으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의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다"  며  "모교 및 동문과의 소통속에 첫째 동문들간 경제네트워크 구축, 둘째 개교 50주년을 맞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는 취임사를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 2년간 동문회를 무리 없이 이끌어온 전임 김광회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모교발전 및 동문회 활성화에 함께 동참해 줄것" 을 당부하고 "열심히 일 하겠다" 라는 말과 큰 인사로 자신의 다짐을 약속했다.


제7대 김광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며  "비록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지대한 관심과 협조로 동문회 발전에 적극 동참 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제8대 신동철(56) 동문회장은 현재 국민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로 재직하며 그동안 원만한 성격과 꾸준함으로 문산동초 6회 동기회장을 2회 역임과 함께 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파주청년회의소 회장, 청소년지도위원, 모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했으며 올 해 부터는 파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으로 선출되며 꾸준한 나눔과 지역 봉사활동을 이끌어 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모교 은사들에 대한 선물증정 및 동문회를 이끌어온 역대회장, 학교발전을 이끌고 있는 김상길 모교교장 등에 대한 뜻깊은 감사 기념품 전달순서가 진행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으며 참석한 동문들이 저녁을 함께 나누며 모처럼 즐겁고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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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