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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일 교수,‘안전한국 중앙평가단’ 위촉

국민안전처 권역별 민간전문가로 실전대응 능력 심사

국민대 행정관리학과 고성일 교수(51. 문산센트럴웨딩 대표))가 국민안전처 재난대응‘2017년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위원으로 위촉됐다.

고성일 교수는 지난 15일자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운영하는‘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은 국민안전처의 시·군·구 훈련 전 과정에 컨설팅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민간전문가는 훈련전문가 및 재난유형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권역별 민간전문가는 해당지역에 대한 컨설팅과 평가업무가 실질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재난대비훈련에 대한 계획수립에서 상황관리 회의, 유관기관 합동 실전대응 능력을
심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강도 높은 연수를 받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는다.


고성일 교수는“재난에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난훈련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컨설팅 지원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제4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43조의 13에 따라 위촉된 고성일 위원은 임기는 2017년 4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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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