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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제4회 북파주 생활안전협의회 단합대회

족구,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 갖고 우의와 단합 과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파수꾼으로 경찰의 치안협력 역할에 힘써온 문산읍(조규원 회장), 파평면(김현오 회장), 적성면(곽중석 회장) 등 북파주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3일 파평체육공원에서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안준 파주시 생활안전연합회장을 비롯 박정보 경찰서장, 박 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원, 김현철 파평면장 등 내빈과 3개 파출소장 및 경찰관계자, 생안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그동안의 고된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적성면에 이어 파평면생안협의회(회장.김현오)주최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족구경기와 노래자랑, 초청 연예인 공연과 함께 주최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각 지역 생안협의회는 파출소 직원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서로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대화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파평면 생활안전협의회 김현오 회장은 “북파주 3개지역 생안협의회 단합의 자리가 마련돼 뜨깊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행사가 각 지역회원들 간의 화합의 정신을 새롭게 해 각자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파주 3개지역 생활안전협의회는 파주경찰서 치안협력 봉사자로 활동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거리질서, 음주운전 자제 캠페인 등의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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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