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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운정맘 사랑.나눔장터 수익금 후원

법원읍 아프리카 외국인 자녀 분유 등 유아용품 지원


파주운정맘 봉사단이 지난 2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12만 4000원을 이한주 센터장에게 전달 했다.
파주운정맘이 후원한 성금은 자원봉사활성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와 지역민이 함께한 ‘사랑.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후원 된 성금은 법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외국인 자녀 분유 등 유아용품을 구입에 사용키로 했으며 성금은 이날 법원읍 이은순 맞춤형복지팀장에게 전달 됐다.


파주운정맘 회원들은 개별적으로 집에 있는 유아용품들을 운정행복센터 자원봉사센터 캠프에 후원하고 있다.

운정맘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바자회에 도움을 준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주센터장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운정맘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성금은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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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