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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7 파평면 주민화합 한 마음체육대회'

6월 10일, 파평체육공원, 면민 화합,결속 다지는 한 마당 큰 잔치

파평면(면장 김현철)의 단합과 주민화합을 위한 '2017 파평면 한 마음체육대회' 가 6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파평면 늘노리 파평체육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파평면체육회(회장 이용길)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파평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 마을 주민들간의 화합과 친목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행사는 오전 9시부터 족구(팀별),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1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라인댄스, 중식 및 이벤트경기, 각종 단체경기, 노래자랑 및 무대공연, 폐회식 순으로 펼쳐진다.

경기방법은 청홍팀으로 법정리 별 대항전으로 하며 청팀은 두포, 율곡, 마산, 장파리, 홍팀은 금파, 늘노, 덕천리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한다.

또한 주민화합을 위한 체육 경기로는 족구, 버블슈트, 에어봉 릴레이외 함께 팔씨름,  훌라후프, 바꿔바꿔, 신발양궁, 이벤트 계주 등의 경기를 펼치며 한 마음으로 주민화합을 다진다.


이외에도 번외경기로 파평면 대표팀과 25사단 72연대 간부팀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한 족구경기가 마련돼 민군간의 상호유대와 교류에 힘쓰며 이날 체육대회 참석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상품 전달을 통해 한 마당 큰 잔치 행사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평면 이용길 체육회장은 “파평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단합된 파평면을 이끌기 위해 주민화합을 위한 한 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며 “이번 행사는 각 마을, 주민간의 화합을 이끄는 자리로 마련한 만큼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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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