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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 다져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류한성)가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류한성 새마을회장을 비롯 황수진 자치행정국장, 이희먄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오랜 시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굳건히 이어오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라며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회는 파주시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지난 1983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햇김치.김장김치 담그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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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