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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월롱산,‘명품 철쭉동산’으로 변신

파주시 제72회 식목일 행사 시민 600여명 참여


파주시가 30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월롱산 정상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시민 600여명이 참여해 월롱산 정상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월롱산은 도심지 근교에 위치해 등산객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는 군부대 시설이 위치해 있어 월롱산의 아름다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월롱산 정상에 봄철 등산객에게 화려한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선물할 자산홍 2만주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자산홍은 4월 중 개화예정으로 월롱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제72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통해 군사시설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월롱산이 자산홍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고 등산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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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