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년 새해를 맞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의 신년인사회가 지난 2일 김경선 협의회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현면 성동리 옛날시골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경선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넘어 통일 앞에 국민이 하나 되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촉매 역할을 당부드린다” 며 “민주평통이 통일의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파주시 민주평통 17기 자문위원들이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주길 바란다” 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해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힘차게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는 신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파주시협의회의 신년인사회에서는 파주시민과 위원들의 간절한 뜻이 담긴 통일의 떡 절단식을 갖고 모두의 염원인 남북동일의 그 날까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