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경찰서 2017년 상반기 인사발령

경정급 인사에 이어 경감 및 경위급에 대한 후속인사 단행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0일 파주경찰서 경무과장에 박동석 일산동부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임명하는 등 경정급 인사에 이어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 총경)가 이에 따른 경감 및 경위급에 대한 2017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피주경찰서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정=

▲경정 이종현 청문감사관(전입) ▲경정 박동석 경무과장(일산동부 112상황실) ▲경정 신중호 여성청소년과장(전입) ▲경정(승)천양순 수사과장 직대(전입) ▲경정(승)한상민 형사과장 직대(일산동부 형사 ▲)경정(승)하덕재 경비교통과장 직대(전입) ▲경정 유대승 정보과장(2기동대)

=경감 및 경위=

▲경무계장 경위 김진영 ▲경리계장 경위 이기주 ▲생활안전계장 경감(승)최경섭 ▲생활질서계장 경감 류상균 ▲경비작전계장 경감 최경섭 ▲교통관리계장 경감 김동복 ▲교통법죄팀장 경감 기세현 ▲교통조사 1팀장 경감 박종수 ▲교통조사 2팀장 경위 김국회 ▲교통조사 3팀장 경위 이용대 ▲교통조사 5팀장 경위 이강욱 ▲수사지원팀장 경감 김종인 ▲지능수사팀장 경감 김병열 ▲경제2팀장 경감(승)오종환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윤양숙 ▲실종수사팀장 경감 하승룡 ▲형사2팀장 경감 이호선 ▲보안계장 경감 천정민 ▲금촌지구대장 경감 이우연 ▲문산파출소장 경감 최병수 ▲광탄파출소장 경감 송장섭 ▲파평파출소장 경감 김지수 ▲월롱파출소장 경감 이종석 ▲교하파출소장 경감 홍정표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1 / 10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③]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흑인 혼혈 강현숙 씨는 1957년 임진강 건너 미군부대에서 병사들과 함께 몰래 내무반 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입양됐다. 백인 혼혈 강순자(Dawn Tomlinson) 씨는 1956년 문산 선유리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엄마품동산’에서 열린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에 참가해 동방사회복지회 위탁모 생활을 하며 겪었던 신기숙 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북받쳐오르는 눈물을 훔치거나 애써 참아냈다. 신기숙 씨는 위탁모 생활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31살에 위탁모를 시작해 19년간 61명의 아기를 키웠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저는 여전히 아이들의 작은 손, 맑은 눈빛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낯선 땅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품으며 자라왔을지, 얼마나 한국이 그리웠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오늘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 엄마품동산 평화대축제를 통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제나 소중한 존재였고 지금도 그러하며 존재 자체로 충분히 존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고 항상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