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선거

파주, 제19대 대선 선거인수 34만 533명 확정

운정3동 4만 3,843명, 문산읍 4민 106명, 운정1동 3만 3,113명

파주시의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가 27일 34만 53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통령선거 선거인수는 18대 대선 선거인수 30만 1486명보다 4만여명, 지난해 4월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선 선거인수 33만 3,719명(갑선거구 18만 95명, 을선거구 15만 3,624명)보다 7000여명이 각각 늘어난 수치이다.

읍면동별로는 운정3동이 4만 3,843명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문산읍이 4민 106명, 운정1동 3만 3,113명 순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낮은 읍면은 민통선지역인 진동면이 158명으로 제일 낮았고 군내면 535명, 파평면 3,710명 순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출마자 선거벽보는 탄현면과 운정3동이 59개소에 첩부, 제일 많은 곳에 선거벽보를 게시했으며 광탄, 월롱면 58개소, 문산읍이 51개소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파주시의 인구는 남녀 모두 43만 1632명, 세대수는 17만 7456세대로 잠정 집계됐으며 세대수의 경우 인구수가 5만 8,893명으로 1위인 운정3동(2만 1258세대)보다 오히려 선거인수가 적은 문산읍(인구 5만 680명)이 2만 1,358세대로 100여세대 많은 것으로 집계 됐다.

한편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 투표일은 5월 4일(목)~5일(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의 신분 증명서를 지참하고 각 읍·면·동별 사전투표소에서 하면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투표 가능하며 오는 9일 본투표 및 개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