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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문산-용산 경의선 출퇴근시간 열차 증편 확정”

경의선 출·퇴근시간 4량 편성열차 각 1왕복(4회) 증편 운행

그 동안 이용객 과다로 출.퇴근 시간에 불편을 겪었던 경의선이 오는 228일부터 열차 증편 운영이 확정되어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파주갑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의선 구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8인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는 7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의선 문산~용산간 전동열차 증편운행 계획()에 합의했다

 

이날 경의선 출.퇴근 시간 증편간담회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 권태명 본부장은 작년 말부터 경의선 증편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8개 의원실과 실무협의를 거쳐, 오늘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주 문산~용산간 경의선 열차가 증편되면 4량 열차가 평일 출퇴근시 각각 왕복1(14), 휴일은 오전·오후 각각 왕복1회 증편 운행한다. 이로 인해 경의선 운정역 배차간격은 15분에서 평균8(퇴근시 8.6)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문산~용산간 경의선 구간 국회의원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노웅래, 박정, 박주민, 유은혜, 윤후덕, 정재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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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