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8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 “다함께 실천해요!!”」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선언,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공연, 체험관,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동 퍼포먼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과 음악극(뮤지컬)<난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아동돌봄 파주센터와 함께하는 ‘다함께 추억더하기’ 체험관과 파주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학대노(NO), 함께예스(YES),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홍보 캠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동학대 근절․인식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에
파주시는 2024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의 정부 지원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하는 가정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파주시민들의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1월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산모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담당자(☎031-940-5732) 또는 운정보건소 담당자(☎031-820-73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은 나누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은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무대로 한 ‘댕댕트레킹’이 지난 10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총 100여 마리의 반려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에 개최됐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 대표 걷기 길로, 이번 행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비롯해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한 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반던지기 등 시범견들의 멋진 무대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회자의 행사 유의 사항 안내와 함께 배 번호표를 부여받은 참가자들은 걷기 길로 출발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임진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낙엽 소리를 통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꼈다.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걷기길을 마친 후에는 반려견 그림그리기(캐리커처), 기념 촬영, 마사지 등과 강아지 예절교육, 행동 교정 등의 교육훈련도 진행됐다. 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안전울타리 설치, 구급대원 현장 배치, 병원 긴급연락망 구축 등 안전에 최우선을
파주시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식량 부문 명인으로 이혁근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부문(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이혁근 명인은 22년간 콩을 재배하고 파주장단콩연구회와 (사)한국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콩 신품종 개발 및 재배신기술 확산에 이바지하고, 파주장단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 활동, 재배기술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및 후계농 양성에 공헌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으로 명인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의 우수한 농업인을 발굴 및 추천해 파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파주페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파주페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 업종,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으로, 특히 이번에는 고액 결제, 반복 결제, 신규 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2인 1조로 3개조의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031-940-4536, 4522)를 운영해 주민들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단속반은 접수된 주민 신고와 파주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근거로 대상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하거나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득향상,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된 파주페이를 악용해 부당이
파주시는 11월,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앞서 상습결빙구간 9곳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융설 시스템’은 겨울철 노면에 눈이 쌓이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 등 17억 원을 확보해 ▲삽다리나들목(3개) ▲금촌로터리 ▲학령산터널 ▲갈곡4교 ▲갈곡터널 ▲노폐고개(2개) 등 상습결빙구간에 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램프, 고갯길, 터널, 교량 등 3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구축됐으며, 파주시는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23.11.15.~‘24.3.15.) 동안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상습 결빙 지역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제28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 주최,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을 영위하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작목반,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농업인 1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농어민대상에는 ▲고품질쌀 생산 부문 서양진(61·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박숙희(53·농산물가공) ▲채소·특작 부문 유승철(51·방울토마토) ▲축산부문 윤종서(58·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준기(53·임업)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인의 소통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중소농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한 공간인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
파주시는 ‘율곡 이이 탄신 500주념’을 기념해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이이는 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 율곡 이이는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있지만 보통 위인들의 출생에 관심이 많아 강릉에 비해 파주가 다소 소외되고 있다. 그러나 파주는 율곡이이의 본향이자 화석정, 자운서원, 구도장원, 밤나무, 파평면 율곡리, 율곡문화제 등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강력한 이야기가 많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은행에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에 중복 도안 된 초충도를 대신해 오천원권 화폐 후면 도안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는 내용과 율곡이이 탄신 500주년 기념주화 제작을 건의하는 내용의 파주시장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율곡이이함은 임진왜란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한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축된 전함으로 장단콩 축제를 기념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율곡이이와 한국사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시민대상 율곡 토크 콘서트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월 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서비스 수준을 높이도
파주시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 및 나눔문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왁자지껄하다. 종사자와 업주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날이다. 집결지 근처 마을 주민들도 보인다. 수십 년 연례행사였던 대추벌 김장 날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역에서 알 만한 인물들이 양손에 박카스를 들고 찾아오곤 했다. 올해 김장 날 화제는 당연히 김경일 시장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다. 김치를 맛있게 담가 시장한테 몇 포기 보내주자는 얘기부터 파주시 정책에 대한 비판까지 끊임없는 이야기가 연탄난로 주위를 맴돈다. “저기 개울가에 쳐놓은 생철가림막을 파주읍이 담주에 철거하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냥 있으면 안 되잖아요? 아니 집결지가 들여다보여 애들 교육이 어떻고, 주민생활이 어쩌구 하면서 세금 들여 안 보이게 가려놓고는, 이제 와서 뭘 철거를 하겠다고 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그때는 집결지가 보여서 안 되고, 지금은 괜찮고. 정말 뭔일인지 모르겠네. 돈이 남아도는 모양이지. 시민이 낸 세금 아까운 줄도 모르고… 집결지 구관 쪽도 행정대집행인가 뭔가 철거를 한대. 법원에서 신관쪽 건물 철거를 못 하게 하니까 화가 나서 그런지 맨날 공무원들이 골목에 나와서 뭘 그렇게 살펴보는지 모르겠어. 2006년인가 유화선 시장 때는 여성가족
파주시가 한국전쟁 중 건설된 임진강 리비교 철빔에 ‘남북통일’을 비롯해 여러 사연이 남겨진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파주바른신문의 보도와 관련 현황 파악을 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글씨를 일부러 지웠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역사문화공원 조성업체가 잘못 알아듣고 삭제한 것 같다는 애매한 해명만 내놓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이 파주시 문화교육국 관광과 김윤정 과장에게 “철빔에 쓰여진 글씨가 지워진 이유와 리비교에서 나온 철빔의 전체 수량, 그리고 폐기 처분된 철빔의 숫자와 현재 역사문화공원에 남아 있는 수량의 확인”을 요구했으나 “현황 파악 중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특히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조성업체가 파주시의 작업 지시를 잘못 알아듣고 ‘남북통일’ 글씨를 삭제했다는 해명을 확인하기 위해 업체 이름을 요청했으나 입을 다물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시의회에 ‘리비교 철거 과장에서 나온 현대사 기록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글씨가 변하지 않게 화학적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해왔다. 그리고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회의에서도 같은 말을 수년째 되풀이해 왔지만 정작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파
파주 문산지역장학후원회는 9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산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성철 파주시의장, 손형배 시의원, 문산읍장,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열학 의지가 강한 학생 ▲예의 바르며 모범적인 학생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으로, 초등학생 12명에게 각 20만 원, 중학생 8명에게 각 30만 원,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78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최정윤 문산지역장학후원회장은 “문산읍에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문산지역장학후원회는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장학단체로, 2010년 문산지역 선후배로 중심으로 설립되어 발족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들에게 수천만 원의 장학금 수여 및 교육 지원 등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