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구(舊)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안명규)’는 24일출범식을 갖고 2017년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파주시 내 구도심지역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안명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배찬, 김병수, 박찬일, 박희준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올해가 3년째로 2015년에는 금촌동, 문산읍, 운정동, 파주읍, 법원읍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술세미나를 개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구도심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한 해에는 타시군 우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해 파주시에 적용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올해는 관내 도시재생자료를 조사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 시군 벤치마킹 및 3개년 활동을 종합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상적인 도시재생은 시민들을 주체로 살고 싶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 사업임을 확인했다”며 “연구회의 활동이 관내 구도심의 경제가 살아나는데 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에 사용하였던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가 13년 만에 전면 교체된다. 또한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을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사각에서 원형으로 변경 하고 색상 또한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되도록 했다. 파주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 교체할 예정이며, 새로이 교체되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올해 8월 말까지는 기존 표지와 병행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는 9월 1일부터는 기존표지 부착 사용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장애유형중 지체장애 하지관절, 척추장애 6급의 경우에 2010년 1월 1일 이후 부터 ‘보행상 장애 기준’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주차표지 교체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없는 주차불가 표지로 교체 발급된다.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를 새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기존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교체신청 하면 된다. 거동이
파주시는 지난 23일 문산 선유과선교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문산 당동 일반산업단지 및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한 차량 통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선유과선교 교차로를(통일로, 서울방향) 현재 1차로에서 2차로로 개선, 차량 정체를 해소하여 통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난 ‘16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24시간) 교통량은 22,000여대 수준으로 이는 파주시 관내 지방도 교통량 평균이 14,00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준의 교통량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문산 선유과선교의 상습 정체 해소와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중앙부처 등에 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월롱면 영태리 563-7번지외 7필지(구 캠프에드워즈 일부)에 추진중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파주)캠퍼스 조성부지의 토지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를 유치하고 같은 해 국방부와 공유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파주시는 캠퍼스 부지 43,960㎡에 대한 토지매입비 167억원을 2018년까지 4개년에 걸쳐 분할납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 공사착공 시기에 맞추어 매입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지난 23일 토지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오는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경기북부캠퍼스는 파주시가 부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며, 대학설립에 따른 건축비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경기도가 분담하여 추진하고 개교이후 대학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현재 대학 에서는 201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 및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은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인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전문대학으로 인구 3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파주ㆍ고양사무소(소장 황익수, 이하 ‘파주ㆍ고양 농관원’)는 ‘17년 1월1일부터 농업용 면세유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부정유통ㆍ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 불법행위에는 △농업용 면세유를 농업용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면세유나 면세유 구입카드를 타인에게 양도 또는 양수하는 행위 △대상 농기계를 거짓으로 신고하여 면세유를 공급받는 행위 △면세유 구입카드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발급하는 행위 △농업인이 아닌 자에게 면세유 구입카드 등을 발급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불법행위를 목격 또는 확인한 자는 농관원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로 전화하여 관련사실과 본인의 간단한 인적사항(성명, 연락처 등)을 확인 후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 현장조사와 지급심사 등을 거쳐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게 위반금액에 따라 5~10만원 상당의 사례품을 지급한다. 또, 위반행위자는 면세유 감면세액 상당액 및 가산세 추징, 면세유 사용 및 판매 중단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파주ㆍ고양 농관원 황익수 소장은 “농업용 면세유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기계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의
파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장 권한대행인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2017년 첫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시의 핵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파주시 주요 핵심과제는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들로, GTX·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등 철도와 도로망 구축, 폴리텍대학 설립 등 3대 핵심과제와 읍면동별 특화발전을 위한 11대 전략프로젝트 및 난개발 방지 등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최근 읍면동 현장 방문시 시장 부재로, 주민들이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걱정을 보였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계획된 사업들을 이상 없이 추진하여,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종 현안사업과 핵심과제는 계획대로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알기 쉽게 홈페이지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단계별 진행상황을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와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가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준태 파주 부시장과 장영우 IPMC 대표, 로버트 하리리 박사, 국내 대형 병원 및 대학 관계자, 의료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13.2%나 됐다. 이는 대한민국의 전체 고민이면서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파주시의 당연한 과제”라며 “파주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희망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정밀의료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장영우 IPMC 대표의 개회사와 김준태 부시장의 환영사, IPMC 비전 서울선언문 낭독 등이 소개됐다.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의 2부 행사는 IPMC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 존 스컬리, 레밍 시 중국 푸단대학 교수, 전재영 박사, 존 노스타, 헨리 지 박사, 샤오쿠이 장 박사 등이 참여해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참가한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이 지역별 주요 사업을 살피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준태 부시장은 1월 16일 문산, 장단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파주시 내 17개 모든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먼저 16일 방문한 문산읍과 장단출장소에서는 주요 단체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별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단체장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임진각 곤돌라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와 임진각을 연계하여 국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려는 사업 인만큼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대성동 주택개량사업 현장에서는 김동구 이장으로부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17일 탄현면 ▲18일 광탄면, 조리읍 ▲23일 교하동, 운정동 ▲25일 파주읍, 법원읍 ▲2월 1일 월롱면, 파평면, 적성면 ▲2월 2일 금촌 1, 2, 3동 순으로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파주 발전을 위한 근간사
파주시는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와 승용자동차에 대한 2017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14만3천 건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10%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제도를 신청한 차량에 한해 고지서를 발부하지만 파주시는 승용자동차에 대해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 후 납부 여부만을 선택하도록 해 납세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한, 승용자동차 이외의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등도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으로 전화신청 또는 위택스에서 신고하면 10% 할인된 연납세액으로 납부할수 있다.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새 주소지로 연납한 사실이 통보돼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하는 경우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발송된 연납고지서를 1월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10% 할인되지 아니한 원래 세액의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고지 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 까지이다.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ARS(☏031-940-5500), 위택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농경지와 저지대 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동문리 일원 3.3㎞ 구간에 재방축조 및 호안보호와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료 예정이다. 경기도로부터 보상을 위탁받은 파주시는 김준태 부시장,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경기도청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 개최해 사업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는 보상협의 착수를 위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의뢰했으며, 2월중 감정평가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경기도 사업부서등과 적극 협의하여 토지소유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김병수)에서는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농업 6차산업.관광자원 조성과 관련 강원도 일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수 도시산업위원장, 손배찬의원, 윤응철의원, 박재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지역은 해발 1,1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지형으로 전통방식의 시래기를 건조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주 펀치볼 시래기 명품화사업’을 30억원으로 추진하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시래기가공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순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업체와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식품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원들은 시래기 덕장(말리는 곳)을 둘러보고, ㈜DMZ펀치볼 농업회사법인 가공공장을 견학했다. 한편 자매도시 강릉시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70억원의 사업비로 만든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혜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트레킹 랜드마크이다. 남녀노소 체험이 가능한 생태관광자원으로서 개통 후 3개월간 40만명이 다녀갔다. 도시산업위원들은 “양구 펀치볼시래기는 연간 120억원의 농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처럼 파주시 양질의 농산
파주시가 1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비교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내용은 △무단전출.전입자, 부실신고자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집중조사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100세 이상 고령자(1916.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이다. 한편, 일제정리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이상 경감 받을 수 있다.
파주시가 지난 10일부터 078번 노선을 3대 증차하여 10대에서 13대로 운행을 개시했다. 마을버스 078번 노선은 출판단지, 교하지구에서 금릉, 금촌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및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파주시 마을버스 중에서 가장 승객수가 많은 노선으로 일평균 승차인원이 약 5,200명으로 2015년 대비 약 1300명 증가했다. 그동안 078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이 집중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입석으로 인한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지속적으로 증차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용승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 증차를 진행했지만 운송업체 경영상황 악화로 인한 반대, 파주시 버스 기사 부족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파주시는 일자리고용센터 및 타 시?군 보훈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기사수급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에 증차한 3대 중 1대를 2016년 9월에 우선적으로 증차시키고 3개월에 걸쳐 2대를 증차하여 총 10대에서 13대로 증차 운행 개시했다. 이번 증차로 인해 배차시간 단축(10~20분 → 8~10분)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078번 3대가 증차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조장준 자치위원장 이임식 및 제8대 정기화 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7대 조장준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왔다. 특히 조리읍 최대의 행사인 통일로 미술대회를 매년 발전시켜 이제는 파주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였고 방과 후 학습, 체험학습, 꽃길 가꾸기 등 각종 특수시책을 발굴 기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장터와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실천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제8대 정기화 위원장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있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재정비와 분과별 한 개씩 사업을 발굴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정 신임 위원장은 조리읍농업경영인회장, 파주시농업경영인 수석부회장, 조리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주민자치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친화력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파주시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된 ‘GTX 파주 연장’ 사업과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파주시 철도망 효율화 구축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준태 파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 ‘파주시 철도망 효율화 구축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16일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계약을 체결하여 ▲GTX~3호선~경의선간 효율적 연계환승체계 구축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의 사전타당성 조사 ▲금촌조리선(금촌~지축역)의 국가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의 교통정책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6월 확정.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등 정부의 철도정책 관련 용역을 다수 수행하고 있어 향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 시 용역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TX 파주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 기획재정부의 ‘2016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분석 중이다. 국토부는 올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