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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7대 조장준 위원장 이임, 제8대 정기화 자치위원장 취임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조장준 자치위원장 이임식 및 제8대 정기화 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7대 조장준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왔다.
특히 조리읍 최대의 행사인 통일로 미술대회를 매년 발전시켜 이제는 파주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였고 방과 후 학습, 체험학습, 꽃길 가꾸기 등 각종 특수시책을 발굴 기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장터와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실천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제8대 정기화 위원장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있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재정비와 분과별 한 개씩 사업을 발굴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정 신임 위원장은 조리읍농업경영인회장, 파주시농업경영인 수석부회장, 조리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주민자치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친화력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이날 이임하는 조장준 위원장에게는 그간의 업적과 노고에 대해 황태연 조리읍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는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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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