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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토지보상 착수

동문리 일원 3.3㎞ 구간, 교량 13개소 재가설 총사업비 242억 투입


파주시는 지난 11일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농경지와 저지대 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동문리 일원 3.3㎞ 구간에 재방축조 및 호안보호와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료 예정이다.
경기도로부터 보상을 위탁받은 파주시는 김준태 부시장,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경기도청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 개최해 사업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는 보상협의 착수를 위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의뢰했으며, 2월중 감정평가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경기도 사업부서등과 적극 협의하여 토지소유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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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