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행정기구 효율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관광.의료.농업 분야 역점사업 전담팀 등 5개분야 신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2016년 10월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자치부 ‘기능.인력 재배치 지침’에 따라 유사.중복, 비효율적 기능·인력을 통폐합·감축하여 신규·역점사업에 재배치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파주시는 관광.의료.농업 분야 등 5개 역점사업 전담팀을 신설하게 되어 민선6기 역점사업 추진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팀은 ▲문화관광과 곤돌라사업TF팀 ▲투자진흥과 정밀의료TF팀 ▲공원녹지과 감악산관리팀 ▲농축산과 말산업육성TF팀 ▲기술지원과 특화작물개발팀 등 총 5개이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장과 호흡을 맞춰 성과를 낼 수 있는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여 팀장급 17명, 7급 이하 39명 등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신규 공직자 55명을 임용해 행정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은 인력증원 없이 기존 조직 기능을 재조정하여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전담팀을 구성했다”면서 “파주시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역점에 두고 조직을 강화하고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