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5.0℃
  • 구름많음강릉 9.3℃
  • 서울 5.5℃
  • 대전 5.4℃
  • 대구 8.3℃
  • 울산 8.4℃
  • 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13.3℃
  • 흐림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13.1℃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3℃
  • 흐림강진군 7.8℃
  • 흐림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내년 도로사업 7,277억원 확보

문산~내포 도로확포장 등 13개 사업, 사통팔달 도로 조기개통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희망파주 도로확충 등을 위해 내년도 도로사업에 7,277억원이 투입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서울~문산 고속도로(4,686억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1,595억원), 적성~전곡 도로(319억원), 조리~법원 도로확포장(294억원), 설마~구읍 도로확포장공사(80억원)등이다.
또, 문산~내포 도로확포장(80억원), 향양3리 도로확포장(39억원),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70억원), 시도1호선 확장(1,392억원) 등 모두 13개 사업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가 올해 514억원보다 3배가 늘어난 1,595억원이 확보되어 보상조기완료와 공사착수 등 도로 사업이 본격 착수 추진 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내년도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등 도로사업에 대한 국.도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도로확충사업(조기개통, 보상 등)이 추진 할 수 있는 발판 마련되어 지역간 연계한 균형적인 발전 물론 편리한 도로망 확충 등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