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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조기건설 추진

내년 6월 착공 센트럴웨딩~임월교 구간(L=589m)4차선 확장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통행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확장 사업을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산천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정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확장 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문산센트럴웨딩파크~임월교 구간(L=589m)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내년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총 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문산지구)은 제방축제,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게 되며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재홍 시장은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문산천이 정비되면 많은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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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