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정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조기건설 추진

내년 6월 착공 센트럴웨딩~임월교 구간(L=589m)4차선 확장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통행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확장 사업을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산천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정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확장 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문산센트럴웨딩파크~임월교 구간(L=589m)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내년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총 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하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문산지구)은 제방축제,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게 되며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재홍 시장은 "문산천 제방 우회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문산천이 정비되면 많은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