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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가수 설운도씨 문화 관광 홍보대사 위촉

파주 홍보대사로“관광 도시 파주 알리는 데 최선” 다짐


가수 설운도씨가 파주시 문화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 이재홍 시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및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파주시의 문화 관광에 대해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씨는 “파주는 임진각에 ‘잃어버린 30년’ 노래비가 있고, 현재 진행 중인 KBS 이산가족 특별전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어 나에게 특별한 곳으로, 홍보대사 위촉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광 도시 파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설운도씨의 대중적인 인기와 친근함이 문화 관광 도시로서의 파주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수 설운도씨는 1982년 KBS ‘신인탄생’으로 데뷔해 ‘잃어버린 30년’, ‘다함께 차차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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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