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4℃
  • 구름조금강릉 9.4℃
  • 서울 5.4℃
  • 대전 4.8℃
  • 대구 7.6℃
  • 울산 6.9℃
  • 광주 6.8℃
  • 흐림부산 11.9℃
  • 흐림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5.6℃
  • 흐림보은 5.0℃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운정1·2·3동,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100여건 정비


운정1·2·3동이 지난 28일 운정2동 산내마을 중심상가에서 상가 입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계도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동 직원 13명이 참여해 단속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변에 난립한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 100여건을 정비했다.

또한, 「단속 정비 대상 불법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여 상가 입점주들이 어떤 광고물이 불법인지 사전에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도록 유도하는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했다.

김영준 운정2동장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상가 입점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정2동 상가번영회와 긴밀히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도 깨끗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