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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서울~문산고속도 운정IC와 연결 연장 1.6km, 4차로 개설 계획


파주시는 지난 7일 고양시 고봉5통 마을회관, 파주시 상지석2통 경로당에서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에서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내용과 노선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사업은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운정IC와 연결하는 연장 1.6km, 4차로 계획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이 한층 쉬워진다. 이 사업은 서울문산고속도록 개통시기인 2020년 11월 이전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관계 전문가와 검토 후 사업시행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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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