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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2017년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등급에 따라 1천400원~1천700원 보조금 차등 지원


파주시가 2017년 친환경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 88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2017년도 사업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6330호 농가가 유기질 비료 공급을 희망했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2천원,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400원~1천700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파주시는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03만포 신청 대비 약85%인 88만포를 올해 1월 중순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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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