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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산~당동간 도로사업, 행자부 사업계획 반영

‘접경지역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 추진, 숙원사업 해소


파주시가 문산읍 문산고등학교에서 당동삼거리(국도37호선) 도로선형 불량 개선을 위해 문산~당동간(시도23호선) 도로사업을 ‘접경지역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 추진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통해 당동산업단지, 아파트 입주자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당동간 도로는 지난 2011년 7월 접경지역 동서녹색평화 우회도로에 반영돼 1단계 2014년 시도27호선 내포2리 교차로~방촌교차로 연장 1.3km를 완료해 개통 후 운영 중이다.

이번 2단계 시도23호선 문산고교~당동삼거리까지는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 종합발전 계획’ 반영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24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3월 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거쳐 4월 행정자치부에서 접경지역 종합발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종합발전 계획 반영 추진으로 문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될 것”이라며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 및 문산시가지 연결도로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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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