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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공직자 대상 공명선거 교육 실시

오는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무원의 금지행위 등


파주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파주시 공직자 공명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선거관리윈원회 윤홍수 지도계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지켜야할 행위 기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의 금지행위 등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편 백찬호 파주시 총무과장은 “대선이 조기에 실시돼 준비기간이 촉박하고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지만 파주시 공직자는 중심을 잡고 어느 때보다도 공명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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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