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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공직자 대상 공명선거 교육 실시

오는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무원의 금지행위 등


파주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파주시 공직자 공명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선거관리윈원회 윤홍수 지도계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지켜야할 행위 기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의 금지행위 등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편 백찬호 파주시 총무과장은 “대선이 조기에 실시돼 준비기간이 촉박하고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지만 파주시 공직자는 중심을 잡고 어느 때보다도 공명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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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