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실천 훈훈

따뜻한 연말 만드는 파주맘 봉사단 등 3개 단체에서 전달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26일 연말을 맞아 기부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이한주 센터장과 자원봉사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부금은 △네이버카페 회원수가 17만여명인 파주맘 봉사단(단장 김진희) △아파트봉사단인 해솔마을7단지봉사단(단장 김영) △청소년 자원봉사기본교육 봉사를 하고 있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단장 심경이) 등 총 3개 봉사단체에서 전달했다.

파주맘봉사단은 카페 광고수익비등을 통해 얻은 300만원을, 해솔마을7단지봉사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단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열린 프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얻은 76만5천원을, 교육봉사단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60만원을 기부했다.

이한주 센터장은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물질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한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고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에 있어 과거와 미래가 여전히 따뜻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가 기부한 기부금은 파주시드림스타트와 파주시무한돌봄으로부터 수혜자를 추천받아 교복지원금, 입학지원금, 난방유주유권으로 어려운 이웃 18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