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1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산초교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회장으로 황인형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취임식을 갖는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 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식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앞서 문산초교총동문회는 18일 기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제26대 동문회장으로 황인형(56회)동문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개최되는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부터 2부 문산인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선후배 가족은 물론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우래 사무국장은 “개교 100주년에 빛나는 문산초교동문회 제25.2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내년의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집행부를 힘껏 격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26대회장으로 취임히는 황인형(55) 동문회장은 문산초교 제56회 졸업생으로
파주시어촌계장, 문산동중파주고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문산읍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사목1리 이장으로 재직중이며 사목1리 어부집 대표(현)로 활동하고 있다.
황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25대 김원래 회장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이어받아 모교 100주년의 전통과 영광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문회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