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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공릉천 자전거 여행코스 중 봉일천 연결로 준공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 및 불편사항 해소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봉일천 한라교에서 공릉천간 자전거 연결로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나, 봉일천 지역은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전거 연결로가 없어 제방법면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해 5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과 더불어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 불편 해소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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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