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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심학초교 진입 도로공사 보상협의 진행

‘현장속으로’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확인

파주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손실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시도1호선에서부터 심학초교 정문으로 이어지며, 기 준공된 60m를 포함해 총 길이 160m, 폭 10m (보도2.3m)로 조성된다.
지난 10일 열린 ‘희망파주 현장속으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과 심학초교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눴다.
당초 도로 계획은 심학초교 뒷문방향으로 7억원을 반영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학교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정문 방향으로 변경하고 추가 예산 10억원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시도 1호선의 진?출입 차로 개설이 포함됐다. 심학초교로 올라가는 기존노선을 확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전망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기반시설 예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심학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도로의 패러다임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바뀌는 정책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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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