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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심학초교 진입 도로공사 보상협의 진행

‘현장속으로’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확인

파주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손실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시도1호선에서부터 심학초교 정문으로 이어지며, 기 준공된 60m를 포함해 총 길이 160m, 폭 10m (보도2.3m)로 조성된다.
지난 10일 열린 ‘희망파주 현장속으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과 심학초교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눴다.
당초 도로 계획은 심학초교 뒷문방향으로 7억원을 반영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학교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정문 방향으로 변경하고 추가 예산 10억원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시도 1호선의 진?출입 차로 개설이 포함됐다. 심학초교로 올라가는 기존노선을 확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전망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기반시설 예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심학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도로의 패러다임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바뀌는 정책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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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