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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산,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본격화

지난 4일 보상계획 공고, 총사업비 141억원 투입 2020년 완료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동문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수해가 많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는 문산 이천리 방미신교~동문리 상류 3.2km구간의 부족한 하천단면을 확보하는 개수사업과 생태하천 조성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도로부터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지난 11월 4일 보상계획을 공고하였으며, 12월중 보상협의회를 구성 내년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된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개선 효과와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수와 이수를 함께 아우르는 생태하천으로 정비되어 편안한 휴식공간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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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