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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부시장 23일자 김준태 수자원본부장 부임

송유면 전 부시장은 능력 인정받아 도 자치행정국장으로 이동

파주시부시장에 김준태(56. 지방부이사관)수자원본부장이 부임했다.
경기도는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지난 23일자로 단행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그 간의 행정경험 및 능력을 인정받아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수자원본부장포천시 부시장,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등의 경력자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인사는 남경필 지사 임기의 후반부에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여 성과를 거둔 사람을 우선 발탁했으며, 고시.비고시, 행정직.기술직, 남.북부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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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